일단 1회차는 슈퍼로봇 중심으로 갔었습니다.
헌데 마지막 화의 가이오우가 너무 단단해서... 2회차에 리얼루트로 가더라도 종반에는 결국 슈퍼로봇으로 대동단결하게 되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추천 스킬은 연속행동/SP겟/E or B세이브 이고, 그 외 각 기체에 맞게 가드/히트&어웨이/기력한계돌파/사이즈 보정무시/대쉬 등 입니다. 리얼계와 달리 슈퍼계는 의외로 사이즈보정무시가 달린 최종기가 없는 기체가 많아서, 데미지가 잘 박히지 않는다고 생각되면 한번쯤 체크해보시길.(트라이더G7과 잠보트3가 대표적)
다음은 플레이하면서 느꼈던 느낌들입니다. 스토리 전개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으니 아직 다 클리어하지 못하신 분들이라면 피하시는게 좋을지도? 이후로는 평어체로 갑니다.
- 무적초인 잠보트 3 -
# 잠보트3 : 초반부에는 데미지를 잘 뽑아주다가 후반부로 가면 왠지 화력이 좀 떨어진다고 느껴지는 로봇1. 그래도 3인분의 정신기에 무적로보들끼리의 합체기도 나오니 예정으로 잘 굴려줬음. 스토리 상으론 왓타의 타케오 컴퍼니에서 목하 알바인생 중.
- 무적강인 다이탄 3 -
# 다이탄 3 : 여전히 중반부 되서야 등장하시는 반죠. 전체적으로 무기 사정거리가 짧고 이동력이 6으로 낮기 때문에, 사용하려면 대쉬나 이동력업 파츠가 필수인듯. 그래도 2L에서 나오는 무식한 공방력과 에이스 보너스인 +3만원은 1회차에선 꽤 쏠쏠한 편이니 잘 굴려보자. 스토리 상으론 역시 타케오 컴퍼니에서 영업사원으로 활약. 하지만 키노시타보다 훨씬 좋은 수완으로 여기저기서 의뢰를 많이 받아와 원 세계로 돌아가지 말아줄 것을 요청받기도...
- 무적로보 트라이더 G7 -
# 트라이더 G7 : 후반으로 갈수록 화력이 딸리는 로봇2. 초반에 노력10으로 레벨을 잘 올릴 수는 있는데 이후로는 열혈 대신 용기가 생기는 바람에 마구 지르긴 좀 부담스럽달까. 후반부에 파워업 되었다는데 추가되는 무기는 달랑 1개...(...) 그래도 에이스 보너스 출격 전원 PP+10은 의외로 좋은 편이라 거의 매화 빠짐없이 출격시켰다.
# 셔틀 : 말 그대로 EN셔틀.(...) 정신기 창고. 특히 응원20/축복35/각란50 이 주로 사용된다. 보급기능/대쉬/가드를 추천.
- 우주대제 고드시그마 -
# 고드시그마 : 왠지 쓰기 까다로운 로봇. 트리니티 차지가 붙어있어서 그런지 각 무기의 소비 EN이 무식하게 높고, 그에 비해서 데미지는 잘 뽑지 못해 가성비가 안좋음. 거기에 정신커맨드도 토시야에게 쓸만한 정신기가 모두 몰려 있어서(필중/행운/열혈)다른 다인승 로봇에 비해 메인 파일럿의 정신기 소모가 극심한 편. 애정이 없다면 추천하긴 애매...
- 우주전사 발디오스 -
# 발디오스 : 이동 후 무기가 사정거리가 짧아 좀 아쉬운 편. 히트 앤 어웨이가 기본적으로 달려 있다고는 하지만 1턴 첫 한방을 제대로 못날리면 뒤쳐지기 쉬운게 요번 재세편인지라...;;; 그래도 선더플랏슈의 절륜한 사정거리로 인한 의외의 원호공격과 후반부 추가되는 발디로이저로 인해 조금만 머리 쓰면 충분히 제몫을 해주는 편. 스토리 상으론 고드시그마와 함께 외우주 담당이지만 역시 스토리가 끝나버려서 큰 영향을 주지 못한다.
- 태양의 사자 철인28호 -
# 철인28호 : 이번 작 최완소 캐릭터였는데... 좀 미묘한 성능. 데미지가 생각만큼 나오질 않고, 방어력도 그럭저럭. 그리고 전체적으로 사정거리가 짧은 편이라 운용하기가 좀 까다롭다. 그나마 에이스 보너스가 이동력 +2, 명중률/회피율 +20%라 그 뒤론 좀 붙기 쉽지만... 적들의 화력도 강한 편이라 막굴리긴 힘듬. 그래도 원작의 구수한 BGM과 철인의 포효소리, 그리고 원작을 보는듯한 전투 연출때문에 팬이라면 꼭 키울 것!! 스토리 상으론 우주마왕도 안나오고 로봇마피아는 적 중에서도 조무래기 수준인지라 신등장이면서도 스토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한없이 낮다. 그나마 마징가 Z와의 콜라보가 유일한 위안이랄까?
# 블랙옥스 : 철인이랑 합체기도 없고... 함내대기.
- 육신합체 고드마르스 -
# 가이아 : 기력 보강으로 첫출격부터 110 이상을 만든 후 육신어택을 빵빵 쏴주다 HP와 EN이 다됐을 무렵 고드마르스로 변하는게 정석. 후반에 풀개조+에이스 보너스를 받으면 왠만한 리얼로봇 정도의 회피율을 보여줌.
# 고드마르스 : 의외로 데미지를 잘뽑아준다. 열혈이 없는건 조금 아쉽지만 사랑이 있으니 여차하면 사랑을 사용. 에이스 보너스 받으면 매턴 SP10씩 회복되니 이것도 잘 사용하고. 스토리적으로는 데빌링 + 즈루의 재등장으로 스토리의 한부분을 차지하지만... 데빌링은 전투에선 아무런 제약이 안되서 아파하는 타케루의 심정을 전혀 느낄 수 없다.(...) 하지만 만약 전투에 제약이 걸렸으면 아예 사용하질 않았을테니... 딜레마였을듯.-ㅅ-;;
# 코스모크랏샤 : 재밍기능이 달려있지만 그뿐. 출격기체 1대분을 주긴 아깝지... 함내대기.
- 초수기신 단쿠가 -
# 단쿠가 : 중반부 등장. 그러다보니 초반부터 활약하는 단쿠가 노바에 비해서 어딘가 모르게 화력이 떨어지는 편. 거기에 파이널 단공광아검이 사이즈보정무시도 없고... 그래도 고드시그마에 비하면 양반인 편인지라, 애정을 가지고 있는 기체이기도 해서 열심히 굴려줬다. 후반부에 등장하는 단쿠가 노바와의 합체기 단공쌍아검은 필견!! 스토리 상으로는 재등장한 무게를 다시 처단하고, 사라가 시노부에게 고백(?)하는 장면까지 나와 의외로 대활약.
- 수장기공 단쿠가노바-
# 단쿠가 노바 : 초반에는 트윙클 프로젝트로 인해 에이다가 빠져있는 상태라 단쿠가 노바로 출격하다 후반부에 다시 단쿠가노바 맥스갓으로 체인지. 단쿠가보다 전체적으로 사정거리가 짧은 편인데 써보면 초반부터 키워서 그런지 오히려 단쿠가보다 사용하기 쉽고 데미지가 잘들어가는 편. 단공탄핵검도 사이즈보정무시가 없긴 한데... 이건 또 데미지가 잘들어간다?;; 스토리 상으로는 어스WILL이 다시 등장하지만 조무래기 정도 수준이고, 의외로 아오이가 시노부에게 마음이 있었다는 묘사가 나오는게 더 놀랍달까^^;;;
# 드래곤 하이브 : 단쿠가 노바와 합체기 앱솔루트 노바 비스트를 사용할 순 있지만... 그거 사용할 EN으로 단공쌍아검 쓰는게 더 효율적이라;; 하지만 정신기들이 의외로 쏠쏠한 편이므로 (제동/축복/각란/탈력/보급 등) 레벨을 올려줄 기회가 있으면 올려주는 것도 나쁘진 않다.
- 진 체인지 겟타로보 지구 최후의 날 -
# 진겟타 : 초반에는 고 일행이, 후반에는 료마 일행이 몰게 된다. 최종에 근접한 겟타답게 이번 작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여줌. 하지만 기대했던 전투연출이 기대에 많이 못미치는 편이라... 3차 알파의 진샤인스파크를 돌려줘!!! 스토리 상으로는 그렌라간과 많이 얽힌다. 특히 료마가 카미나를 회상하는 장면이 간간히 나오는 부분은 일품. 파계편에서도 카미나와 료마 보면서 참 즐거워 했는데...
# 진겟타드래곤 : 전함 취급. 하지만 그냥 일개 유닛으로 생각하고 굴리는게 편하다. 단 후반부에 나오는데다가 이동력도 6, 거기에 합체기를 제외한 최강무기 겟타빔은 P병기가 아닌지라... 제대로 쓰려면 2회차 이후로 재공격 달아주고 나서야 좀 쉽게 쓰지 않을까? 스토리 상으로는 인베이더와의 싸움이 스토리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편이라 개입하는 장면은 많은 편. 하지만 콜라보는 건담00 + 건담W에 비해 좀 떨어지는 편이다.
# 그외 : 함내 대기.
- 진 마징가 충격! Z편 -
# 마징가 Z : 초반 최강병기인 광자력빔이 P병기가 아니라 조금 쓰기 까다롭지만 사정거리가 긴 탓에 반격에 있어서는 꽤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후반들어 빅뱅펀치 익히고 나면 학살의 시작. 전체적으로 강력한 로봇이니만큼 사용할 로봇이 없다면 이 녀석도 추천. 스토리 상으로는 닥터헬이 다른 보스들과 비교하면 중보스급으로 전락해서... 그래도 원작을 어느정도 살려놔서 크게 어색한 부분은 없는 편.
# 비너스A : 장갑 단단한 수리요원. 후반 추가되는 마징가군단 일제공격은 한번쯤은 볼만한 무기이다. 하지만 역시 수리가 적격이므로 얌전히 후방에서 놀자.
# 보스보롯트 : EN 보급 담당이긴 한데 다른 좋은 EN보급 기체들이 많아서... 함내대기.
- 지구방위기업 다이가드 -
# 다이가드 : EN보급셔틀인 주제에 의외로 강력한 한방을 가져서 여차하면 돌파해서 한방을 때려박을 수 있는 좋은 기체다.(...) 단, 아카기의 공중대응은 무려 'C'라서, 이동력을 위해 플라이트 유닛을 달아줬다면 공격시에는 꼭 착륙해서 하는 습관을 들이자. 공중에서 한번 공격해보면... 왜 이런 말 하는지 알껄?;; 스토리 상으로는 헤테로다인이 나오긴 하나 다른 적에 비해서는 걍 자연재해 수준이라 거의 영향을 주지 못한다. 오히려 아오야마가 록온-듀오-크로우와 함께 노는게 더 재밌다고 할까;;
- 더 빅오 -
# 빅오 : P병기 사정거리도 짧고 이동거리는 무려 5. 필연적으로 히트앤어웨이나 대쉬는 필수. 개인적으로는 히트앤어웨이 추천. 하지만 그걸 제외하면 파워는 강력한데다 1회차에서는 특수능력 '네고시에이터'가 의외로 쏠쏠한 능력을 발휘할 때가 많아서(맵병기로 개조 안한 지원기가 파괴된다던가 다굴 맞은 아군이 폭사한다던가) 운용방법을 연구해보는 것도 좋을듯. 스토리 상으로는 IF루트를 가는데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인물로, 자신의 스토리가 아닌 다른 작품의 스토리에 개입하는 특이한 케이스. 이것도 로봇 애니에서는 특이한 직업인 '네고시에이터'이기 때문일까나.
- 초중신 그라비온 츠바이 -
# 소울 그라비온 : P병기의 사정들이 좀 짧아서 기력이 낮은 초반에는 운용하기가 좀 까다롭지만 기력만 올라가면 긴 사정거리를 가진 무기를 이용해 마음껏 적을 공격할 수 있고, 거기에 6인분의 정신기는 허세가 아냐!^^;; 고드시그마에 비하면 그야말로 필요한 정신기들이 균등하게 배분되어 있어서, SP의 허덕임을 느낄 새도 없이 미션 종료가 다수. 역시 스토리 상으론 거의 영향을 미치는게 없다.
# 갓 시그마 그라비온 : 합체기 초중염황참 때문에 키워줬지만... 가입시부터 원공2/원방3이 달려 있어서 원호 기체로 의외로 쏠쏠한 편. 후반부에 가면 용기와 사랑을 동시에 배우는데... 뭐 막타칠 때는 사랑, 데미지 딜러로는 용기를 사용하자.(먼산)
# 그랑돌파 : EN보급 기체이긴 한데 정신기가 보조성이 거의 없어서... 함내대기.
- 창성의 아쿠에리온 -
# 솔라 아쿠에리온 : 무한펀치 기계.(웃음) 아폴로에게 재공격을 달아주고 시리우스는 기량, 실비아는 방어에 PP를 올인해주면 한 15칸 후방에 있는 적을 무한펀치 두방으로 쓰다듬어 주고 있는 아쿠에리온을 볼 수 있을 것임. 추천!! 스토리적으로는 거의 관여하는 바가 없긴 하지만, 주요한 이벤트들에 대해서 아폴로니아스에게 빙의된 아폴로가 중2적 대사를 치는게 개인적으론 은근히 웃겼달까.(...)
- 천원돌파 그렌라간 -
# 그렌라간 : 여전히 무지막지한 데미지 딜러. 이동력도 좋고 P병기의 사정거리도 안정적이고 기력도 시작시부터 높은 편이라 안심하고 적진에 두들겨 박을 수 있는 몇 안되는 로봇. 아쉬운 점은 천원돌파 그렌라간이 안나오고 아크그렌은 1발짜리 무기로 전락한 것? 그리고 스토리가 어중간하게 끊겨서 과연 이게 다음작으로의 복선인지, 아니면 그냥 마감인지 헷갈리는게 조금 걸린다.
# 요코M탱크 : 풀개조시 모든 무기가 P병기화 해서 좀 쓸만해지지만, 전체적으로 2진급 기체인건 확실. 그래도 요코에 대한 애정으로~ ^^;;
# 그외 기체 : 함내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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