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토 by 魔神皇帝

작 중 내용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별 언급은 아니고 이미 볼 분들은 다 보셨겠지만 그래도 아직 안보신 분들이라면 일단 피하시는게 좋으실지도...?

2000년 시작 2015년 완결(한국 시점)

이렇게 보니 15년 동안 연재된 작품이었군요.

초반에 처음 나루토를 봤을 때는 그림체도 그닥 취향이 아니었고 나루토도 짜증나 보였길래 패스했었습니다. 그러다 시간이 좀 흐른 후에 다시 보니 내용도 괜찮았고 그림체도 점점 나아져 가서 보게 되었네요. 제일 재밌게 본 건 역시 중급닌자 선발전. 아마 이때가 가장 나루토가 이야기하고 싶었던걸 다 담았을 때가 아닌가 합니다.

그러다 다시 뜸해지게 된게 아마 페인전 즈음이었을 겁니다.

슬슬 작가가 뭔 이야기를 하고 싶어하는지도 헷갈리기 시작하는데다 나루토가 사스케만 쫓아다니는게 이해가 좀 힘들어지기도 했던지라(물론 가장 힘들 때 비슷한 처지에서 동질감을 느낄 수 있었던 '친구'였다는거 까진 이해가 갑니다만 작 중에서 나루토가 그렇게 사스케에게 목을 매달아야했었나? 하면 그건 또 아니었거든요. 작 중에서 사스케가 자신의 소망을 위해 나루토를 밀어내는게 오히려 이해하기 쉬울 정도였으니.) 한동안 안보고 있었네요.

그 이후로 간간히 진행이 어느 정도 되고 있다만 파악하다(악평도 보고 있었고) 완결이 되었다길래 시간을 내서 다 보게 됐습니다.


흠... 한동안 안보다 다시 보니 더 헷갈리는데다 여기저기서 나왔던 비판 그대로의 진행이라 참 힘들게 끝까지 봤네요-_-;;

뭣보다 엔딩부에 보루토가 나루토와 똑같이 '관심을 끌려고' 벽에 낙서하는걸 보고 뭐하자는건가... 싶더군요. 작가 나름으로는 수미상관이라고 여길지는 모르지만 나루토 작 중에서 내내 말해봤던건 '마을을 위해 가족을(이) 희생해야한다.'라는게 아니었잖아요? 부모님이 다 안 계셨던 나루토면 모를까 멀쩡히 둘 다 살아있는 부모의 관심을 끌기 위해 어그로를 끈다는건 도대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현실적사축적으로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곤 하지만 나루토를 현실적으로 본 적이 없기에-_-;;)

다음에 언젠가(...) 쓸 블리치도 그렇지만 한 때 '원나블'이라 불리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그리고 좋아했던 작품이 용두사미로 끝나서 가슴이 아프긴 합니다. 15년간의 주간연재였다보니 물론 작가도 힘들었겠지만... 마무리가 안좋다보니 감흥이 사그러드는건 어쩔 수 없네요.

NEW GAME! by 魔神皇帝

보고난 감상은 뭐랄까...

'이런 회사 있을리 없잖아.'

뭐... 애니니까 당연한가.(...)

그런 주제에 묘하게 '상사와의 대화에선 이모티콘 사용금지'라던가 '야근 새벽3시까지 하고 회사에서 잔다'던가 '시급 받는 알바는 휴일근무 안 시키면서 정사원은 출근시킨다'던가(이건 대우 문제도 있고 좀 미묘하긴 하지만;;) 하는 현실적인 면도 가미해서 균형을 맞추는군요. 뭘까나 이 미묘한 균형은?

추가로 12화에서 네네가 발매 당일 게임 라스트를 스포하는건 정말... 실제 일어난 상황이라면 손해배상 들어가도 모자랄 판이었을듯. 주변에 있다 스포 당한 사람들에겐 묵념. 보는 제가 속이 다 쓰리더군요;;

의외로 좀 공감가는 부분도 있고 크게 걸리적거렸던 부분은 없고 해서 전체적으로는 재밌게 봤습니다.
...주말 출근에 야근하는 모습을 보면 우리를 보는듯 해 가슴이 아프긴 했지만-_-;;



덧.

여긴 아무리 봐도 요도바시 아키바인듯...(...)

지진, 다시 by 魔神皇帝

여진 4.5 짜리가 또 왔군요.

집에 앉아 있는데 엉덩이가 흔들거려서 '아 또 오나' 싶었는데 다행이 이번에는 그냥 조금 흔들리다 말아주는군요.

뉴스 트니 진원지랑 나오기는 하는데 흠...

집이 고층이라 계속 흔들리면 걱정이 되긴 하네요. 부모님과 같이 있어 더 그런 것도 있고.

참 살다보니 지진때문에 놀라게 되는 때도 오네요...-_-

지진 때문에 놀랐군요;;; by 魔神皇帝

도서관에 있는데 흔들리는게 느껴져서 '이게 뭐지?' 하고 있는 찰나에 꽤 강하게 흔들려서 '지진인가' 싶더군요.

더 있기도 뭐해서 일단 철수해서 집으로 왔는데 조금 있다 2차 지진 발생.

이것도 꽤나 크게 와서 집을 무지 흔들어 놓더군요.

뭐 다행히도 아무런 피해없이 두개 다 지나갔습니다만 지금까지 살아온 가운데(...) 가장 크게 느낀 지진이었네요.

...정말 쫄긴 했어요. 이걸 수시로 느끼고 산다는 일본 아해들은 도대체 뭔 심장인지...(...)



덧. ....원전 이대로 괜찮은건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네요-_-

PS4 타이틀 한글화가 계속 되는군요.(페이트 엑스텔라 한글화) by 魔神皇帝

SIEK, 페르소나 5-이스 8 한글화 발매 확정(루리웹)
SIEK, 한글화 신작 타이틀 6개 발표(아이뉴스)


오늘 한글화 신작 타이틀 6개를 확정 발표한 모양이네요.

한글화될건 다음과 같습니다.

▲ 콜 오브 듀티: 인피니트 워페어(PS4)
▲ 용과 같이 0(PS4)
▲ 이스 8(PS4, PS비타)
▲ 도쿄 제너두(PS4, PS비타)
▲ 페이트 엑스텔라(PS4)
▲ 페르소나 5(PS4)



좀 의외였던 타이틀이 페이트 엑스텔라... 루리웹 기사에는 처음에 '한글화 타이틀 4종'이라고 써놓고 엑스텔라도 들어가 있어서 '이건 한글화가 아니라 그냥 정발인가' 싶어 아이뉴스 까지 찾아봤더니 엑스텔라도 한글화 포함이더군요.(정작 또 루리웹 기사 내부 사진엔 '의외의 한글화 타이틀'이라고 적어놓은게 함정-_-;;)

타입문 작품 중 정발 한글화는 이게 최초인걸로 압니다. 정발 한글화가 되는 좋아하는 시리즈가 많아져 기쁠 따름.
일단 사려고 생각하고 있었던 작품이긴 한지라 구입은 할껀데... 언제나 그렇듯 번역이 잘 되기만을 바랄 뿐이네요. 될 수 있으면 한글 폰트도 좀 잘 만들어보면 안될까 싶기도 하고;


엑스텔라를 제외하고라도 일단 이스8은 확정구매 예정이고(그래픽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라 비타판을 하지 싶습니다) 용과같이0랑 도쿄제너두, 페르소나5는 좀 더 두고봐야 할 것 같군요.



덧. 칭송받는자2도 좀 해줬으면 했는데... 이건 그냥 원판으로 해야겠군요-ㅂ-;;

시대가 변하긴 했군요. by 魔神皇帝

선거 초반 야당에서 분열이 일어나 가만히 있었으면 무난히 승리했을 여당이 막판에 공천에서 그야말로 생쑈를 벌리는 바람에 꽤나 드라마틱한 결과가 나온듯 합니다.

특히 부산에선 공천과정에서 현역이 100% 그대로 선발 되는 등 새누리가 텃밭이라 별 신경도 안쓴다는게 눈에 보였죠. 거기다 용서를 구한다는 당대표가 하는 발언이나 뉘앙스는 용서를 구한다기 보다는 걍 '별 잘못한건 없는거 같지만 그래 내가 잘못했다 치고 내가 사과한다. 이걸로 퉁치자 응?'으로 들렸던지라-_-;;

그래도 '개가 나와도 새누리(한나라) 푯말만 달고 있으면 당선된다' 라고 했던게 이쪽인지라 무시당한다고 생각하면서도 '또 되겠지'했던게 사실이었습니다. 헌데 오늘 아침에 개표결과를 보니 그게 아니였더군요?

확실히 시대가 좀 변하긴 한거 같습니다.





덧. 제가 사는 김해을은 김경수가 당선. 아무리 그래도 이만기는 좀 아니었죠. 원래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태호가 나왔으면 김태호가 됐을 확률이 높았다고 보는데 이만기라... 확실히 새누리가 많이 안일하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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