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스 접속 불가 by 魔神皇帝

뭔가 어제 저녁부터 이글루스 접속이 안되다가 이제야 접속이 되는군요. 보내오는 데이터가 없다는 요상한 에러만 계속 뜨면서리-_-;;

뭐 글을 많이 쓰진 않지만(아니 요샌 거의 안쓰지만;) 글 보려고 로그인은 꽤 하는 편인데 접속 자체가 안되니 꽤나 난감하더군요...

수익 안나는 사업인거 잘 알고 있어서 불안불안해 하고 있긴 합니다만 1년 전 로그인이 안되는데 이어서 아예 접속 자체가 안 되는 일이 발생하니... 이거 다른 곳에 백업이라도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마 그럴 일이 없길 바랍니다-ㅅ-;;;

20대 대선 by 魔神皇帝

이명박-정동영 대선에 이은 역대급 비호감 대선이 드디어 끝났습니다.

개인적으론 한동안 둘 중 한명은 덜 얼굴이 비출 것 같아 좋군요. 둘 다 보는건 정말 고역이었던지라.


두 후보 다 맘에 안들어 사실 이번 선거 누가 되도 상관없었어요. 정말 맘 편하게 넘어 갔던 대선이었던듯 합니다.


그리고 대선 결과가 나온 오늘 인터넷은 가관이로군요. 각 세대별로 서로 물어뜯고 있어요. 세대론은 전부터 나오던 이야기이긴 합니다만 이정도로 극명하게 '나이대'로 엇갈려 물어 뜯는건 이번이 처음인듯 합니다.

그리고 성별, 특히 20대에서 성별로 확갈리다보니 이쪽도 장난 아니네요...


'민주화'라는 큰 이벤트가 끝난 후 정치인들이 더 이상 모멘텀을 얻지 못하고 그냥그냥 표류한 결과, 요즘은 정말 세분화해서 그룹을 나눈 후 갈라치기해서 표를 얻는 전략이 횡행하는 것 같고, 그게 앞으로도 유효한 전략으로 계속 사용될 것 같아 씁쓸합니다.


지지했던 후보가 당선된 분들, 맘껏 기쁨을 누리시고. 지지했던 후보가 떨어진 분들, 다음 선거를 기다리세요.


그리고 지금껏 겪어본 바로는 자기가 지지한 후보가 됐다고 해서 세상이 자기가 원하는대로 변하지도 않고, 자기가 지지한 후보가 떨어졌다고 해서 세상이 망하지도 않아요. 너무 심한 몰입은 금물입니다^^;;


모더나 2차 접종 기록 by 魔神皇帝

2차 접종 받고 꽤나 힘들었던지라... 간단히 기록을 남깁니다.

사실 1차때는 팔만 욱씬거리고 증상이 하나도 없었던지라 좀 방심한 것도 있긴 한데... 이번건 좀 쎘네요.
일이 좀 묘하게 겹친 것도 없진 않습니다만.

대충 시간대로 보면

10월 14일 목(접종 하루 전): 오전 6시 반 출근, 오후 8시 퇴근. 여기서부터 꼬인게 아닌가 싶긴 한데, 회사 사정상 어쩔 수 없어서 일처리 하고 나니 이 시간이더군요. 반 사무직(?)이라 육체노동은 그닥 하지 않았지만... 스트레스를 좀 받았던터라 의심이 가는 대목이긴 합니다.


10월 15일 금요일(접종 당일)

오전 10시: 접종. 1차와 다름없이 무증상. 10분정도 상태를 보고 병원을 나와 출근.
오후 6시 35분: 퇴근. 이때까지만 해도 아무렇지 않아서 다행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오후10시: 몸에서 열이 나기 시작하여 가벼운 몸살기가 느껴집니다. 피곤해서 그럴거라 생각하고 약은 먹지 않고 취침.
오후11시 30분: 열이 심하게 나서 일어나 바로 옆에 뒀던 타이레놀 1알 복용. 약을 먹고 나선 열에 들뜬 상태로 비몽사몽인 상태가 계속됩니다. 열이 내린거 같진 않은데 진통제 영향인지 열기만 느껴지고 그닥 아프진 않았다는게 다행인 점이었네요.


10월 16일 토요일(접종 다음날)

오전 4시50분: 같이 사시던 아버지께서 잠이 깨셔서 체온측정. 38.9도가 나와서 물 한잔 마시고 타이레놀 다시 복용. 아마 그전까지는 더 열이 올랐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아버지께서 들어오시는건 알았는데 몸이 축 늘어져서 반응하고 싶지가 않았었습니다-_-;;

오전 9시30분: 일어나서 아침 먹음. 이때 체온 측정하니 37.6도. 어쨌던 열은 좀 내렸고 해서 약은 더이상 먹진 않고 식사 하고 물만 마셨습니다. 하지만 몸에 힘이 없고 머리도 멍해서 그냥 다시 침대로.

오후 3시: 출근. 오늘 꼭 보내야 하는 제품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나왔습니다. 쉬는 날이고 해서 회사에서 가용한 인원이 전멸...orz 그래서 타이레놀 하나 먹고 출근해서 지게차를 1시간정도 몰았군요-ㅅ-;; 그래도 이때쯤 되니 오히려 좀 움직여준게 도움이 됐는지 퇴근할 때는 좀 괜찮아진듯 했습니다.

오후 10시: 체온측정하니 37.1도. 열이 완전히 없어지진 않았고 피곤하기도 해서 다시 취침. 잠은 잘 잤습니다.


10월 17일 일요일(접종 이틀 후)

오전 9시: 아침 먹음. 체온 측정하니 36.7도. 조금 높긴 하지만 허용체온으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체력은 많이 떨어졌는지 움직이면 식은땀이 좀 나고 움직이는게 귀찮음.

오후 1시: 놀러온 조카들과 부모님과 함께 외식. 몸을 안 움직이면 소화가 안되는 귀찮은 체질이라 점심 다먹은 조카들 데리고 한바퀴 산책. 조~금 버겁긴 하던데 이때부터 슬슬 컨디션이 돌아오는 것 같더군요.

오후 7시: 저녁식사. 36.5도. 정상체온으로 돌아왔습니다. 아직은 움직이면 몸에서 식은땀이 날 때도 있지만 그냥 땀난다~ 수준. 체력이 저하된건 확실하지만 컨디션은 90% 이상 돌아온거 같네요.


이상입니다. 접종 하루전 좀 빡시게 일한거랑 당일 근무, 다음날 한시간 정도 일한게 더 힘들게 한게 아닐까~ 싶은 요인이긴 합니다만, 그게 없었더라도 열은 확실히 났을 것 같다는게 제 느낌.

만약 부스터샷을 또 맞으라고 한다던지 1년에 한번은 맞아야 한다고 한다면.... 고민 상당히 될거 같습니다-_-;;;;;;;;;;;


쓰리박 by 魔神皇帝


박찬호, 박세리, 박지성 세명이 '함께' 나오는 예능이 있다고 해서 뒤늦게 봤습니다.
그리고 기사를 찾아보니 아니나 다를까 이름값에 비해서는 폭망했다고 할 정도로 망했더군요.(...)
보고 나서 기사들을 봤기에 당연하네 싶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프로그램에 바랐던 부분은(그리고 아마도 대다수 시청자가 원했을 법한) 기왕 이름값 으리으리한 세명이 한 프로그램에 함께 나왔으니까 뭔가를 함께 하면서 이야기를 나눈다던가, 투닥거리는 의외의 일면이라던가... 그런 것들이었습니다.

헌데 코로나 때문인지 그렇지 않으면 처음 컨셉이 그러했는지, 기껏 세 명을 함께 모아놓고서는 한다는게 '박찬호의 프로골퍼 테스트 도전기' '박세리의 음식접대' '박지성의 사이클 유람기' 따로국밥이라니...orz


뭐... 중간중간 자신들의 예전 동기들을 불러서 함께 이야기하는 부분은 괜찮았어요. 특히 박세리와 박지은, 한희원이 이야기했던 부분은 당시에는 그닥 몰랐던 부분이라 재밌게 봤네요. 박지성이랑 배성재가 함께 나와서 이야기했던 부분도 재밌었구요.



하지만 그뿐... 

박찬호는 '투머치토커'라는 괜찮은 캐릭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필 진지한(?) 프로골퍼 테스트 도전기를 잡는 바람에 그쪽이랑은 거리가 멀어졌고, 골프라는 스포츠(특히 필드에 나가서 치는) 자체가 아직도 일반 봉급생활자가 하기에는 비싼 스포츠인게 사실이라 예능에서 다루긴 쉽지 않은 데 그걸 건드려선... 이렇게 만들어버리나요-_-;; 솔직히 말하면 세 명 분량 중 제일 보는게 고역이었던게 박찬호 분량이었습니다. 골프 칠 줄 아는 데도 불구하구요.

박세리는 그나마 그럭저럭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역시 요리 관련은 잘 먹히는 종목인거 같아요. 세 명의 분량 중에선 제일 볼 만했네요. 

박지성은 예전 신비주의(...) 컨셉이었음 모를까 요샌 아내가 운영하는 유튜브에도 간간히 출연하고 해서 일상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알려진 터라 그냥 밋밋했습니다. 거기다 선택한 컨셉인 사이클이 자전거 타고 있을 도중에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부분이 있어서 타이틀로 걸어둔 사이클 부분은 오히려 심심했어요. 중간중간 쉬면서 하는 만담이 그나마 나았지.



결론은 총제적 난국. 아마 제가 바랐던 컨셉인 세 명이서 뭔가를 같이 하는 프로그램이었음 예능이 아니라 다큐로 흘러갔더라도 재밌게 봤을 것 같아요. 그만큼 저 세 명이 당시에 준 파장은 어마어마했으니까요. 헌데 저 세 명을 한꺼번에 영입해놓고 기껏 만들어 놓은 결과물이 이거라니... 아쉽기가 그지 없네요-ㅅ-;;



두번 일하게 하지 마세요 by 魔神皇帝

이글루스 로그인 불가 현상에 대해 안내 드립니다.


드디어 컴으로는 접속이 가능하게 됐는데, 폰으로는 여전히 불가라는게 유머.

그리고 공지의 글만 봐서는 이글루스(줌) 고객센터에 메일 두번 보내야 되니 짜증나서 포스팅합니다.

제일 처음 공지가 올라왔을 때는

1. 자신의 ipv4 주소를 ipconfig에서 확인
2. 네이버에서 자신의 ip주소를 확인

해서 두개를 보내주면 확인 후 처리해주겠다고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확인 후 메일을 보내줬더니



이렇게 옵니다.

아니, 이렇게 보내야 한다고 양식이 있으면 본문에 처음부터 써놓으라고!!!

결국 메일 두번 보내고서야 드디어 로그인이 가능하게 돼었습니다.



오늘(21일) 가서 확인해보니 본문에서 ipv4 주소확인은 빠져있고 네이버에서 ip확인만 하라고 되어 있군요.
그래서 ip확인만 해서 메일 보내봐야 저랑 똑같은 답변이 날아오실껍니다-_-;;

댓글에 가야 저 내용이 정확하게 나옵니다.


혹시 이 증상으로 고객센터에 메일 보내실 예정이신 분들은 댓글까지 확인하시고 양식 긁어서 채우신 후에 보내는게 일 두번 하지 않으실꺼에요. 다른 분들은 두 번 일하지 않으시도록 포스팅합니다.


도대체 뭐야 이게....


P.S) 210321 현재 공지 본문

이글루스 로그인 불가 by 魔神皇帝

벌써 며칠째인데, 로그인이 안됩니다.
집 컴으로는 말할것도 없고, 폰으로도 wifi 켜놓고는 로그인이 안되고 lte로 접속해야 들어와지는군요.

다들 잘 접속하시는가 해서 보니 저랑 비슷한 증상이신 분들이 보이네요.

무슨 문제인지는 몰라도 빨리 해결 됐음 합니다. 글은 안 써도 밸리랑 이웃분들 글은 꾸준히 보고 있는지라 로그인 안되면 불편해요.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메모장

기본적으로는 존댓말이지만, 개인적인 느낌이 주인 포스팅에는 평어체로 갑니다. 평어체로 되어 있는 포스팅일 경우는 그냥 '이 사람은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정도로 봐주시길^^



어느 정도 태그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찾으시는게 있다면 태그도 활용해주세요.



달롱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