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0월 20일
남코X캡콤 OST
음.. 물 건너 드디어 도착했군요-ㅂ-
이녀석은 왠지 잘 취급하지 않아서(우리나라에선 게임음반이 워낙 마이너한 탓도 있겠습니다만) 사는 곳은 알고 있었지만 주문을 안하고 있었다가 마침 몇가지 더 살 물건들이 생겨서 같이 주문을 했었습니다.(배송비의 압박-_-)
게임 자체가 워낙에나 캐릭터짬뽕(...)이다 보니 사운드트랙 자체가 남코와 캡콤 게임들의 컴필레이션 앨범처럼 되어 버려서... 좋아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극명하게 갈릴 앨범이 되겠군요.
저야 게임을 하면서 나오던 곡들이 너무도 좋았던지라(특히 예전 게임들의 곡이 어레인지 되서 나오는게 너무도 맘에 들었지요) 이 녀석만은 사줘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꽤나 만족하고 있는 편입니다.
워낙에나 나오는 작품도 많고 오리지널 음악도 꽤 되서 디스크 2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곡수는 총 69곡)
하지만 좀 불만인게 기왕 2장으로 나왔으면 남코X캡콤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1장은 남코, 2장은 캡콤.. 이런 식으로 나누고 남는 부분은 오리지널곡으로 채워넣는게 더 낫지 않았을까 싶은데, 이건 완전히 랜덤뽑기 형식으로 수록이 되어 있네요. 무슨 기준으로 곡을 나눴는지 영 감을 잡지 못하겠어요.(...) 덕분에 듣고 싶었던 곡 찾기가 조금 힘들었네요.
뭐, 그 이외엔 꽤 만족하면서 듣고 있습니다.
사실 게임자체의 오리지널 곡들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지만, 오리지널 곡들을 보고 구입한건 아니죠.(이런)
예전에 즐겨했던 게임들의 음악을 한데 모아서 듣는다는 면이 더 크고, 새로 편곡된 그 곡들이 대부분 맘에 들어서 말이지요. 왠지 뽕짝기가 좀 풍긴다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결국 예전 게이머들을 노린 상술에 완전히 말려들고 말았습니다-ㅂ-;; 하지만 좋은게 좋은거죠.(..........뭔 결론이 이런가)
개인적으로 OST에서 베스트5을 뽑아보라면
1.STAGE 1(캡틴코만도 - City)
2. 防衛圏(1Stage Demo)~踏み込め!(1Stage BGM1) (스트라이더 비룡)
3. BRAVE SWORD,BRAVER SOUL (소울캘리버2)
4. Stage Japan Ryu (스트리트 파이터)
5. LEI-LEI Stage (뱀파이어 세이버 - china)
가 되겠네요.
특히 1위 캡틴코만도 음악은 정말 남코X캡콤에서 처음 들었을 땐 감동의 전율이.. 곡 마지막쯤에서 울리는 사이렌 소리가 정말 멋졌달까요.(웃음) 전투를 마치고 캡틴코만도가 'I'm Captain Commando' 라고 한마디 해주면 정말 옛 기억이 새록새록.(물론 본 게임에서 그런 음성은 안나왔었습니다만^^;;) 그 맛에 남코X캡콤에서도 주력캐러였죠.
그리고 2위 스트라이더 비룡 음악도... 예전 기억이 나는데다 쿨~하신 히류형님의 모습과 잘 어울리는 편곡이라...멋져요 정말. 이 음악만 들으면 히류의 '놈에게 전해라. 사냥하는건 나고, 사냥 당하는건 네놈이라고.' 라는 명대사가 생각난다지요. >.<
대마계촌의 음악도 있고 좋긴 한데 전 스테이지1음악보다는 스테이지2 초반에 나오는(그 얼굴바위 녀석이 통통 튀면서 달려드는 부분) 음악을 더 좋아해서 아쉽게도 순위에는 들지 못했습니다. 만약 그 음악이 나왔다면 바로 1위 등극이었습니다만^^;;
음. 그러고보니 베스트5 중에서 남코 게임은 소울캘리버 하나뿐이군요;; 남코게임은 왠지 안해본게 많았고 아니면 3D격게류가 주류였던지라 저에겐 좀 생소한 음악이 많았네요. 특히 철권의 경우는 '배경음악이 있었나?' 수준이었으니;; 제작사들이 왠지 3D로 넘어와서는 2D처럼 BGM에는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듯. 스파나 사쇼가 있었을 무렵엔 상당히 맘에 드는 곡이 많았는데.. 어째 버파, 철권이 대세가 된 이후로는 BGM이 들리지도 않고 들려도 별 감흥이 안오더군요.(.......니 취향에 안맞을 뿐이지 않냐!!)
또 오락실에서 BGM을 제대로 듣기란 상당히 어렵죠... 소울캘리버는 예외적으로 어쩌다 구해들은 OST로 괜찮은 음악이란걸 알게 됐지만 이녀석 역시 오락실에선 BGM을 제대로 듣기가 어렵지요.. 결국 귀에 익숙했던 남코음악은 테일즈 시리즈 음악 하나정도?
귀에 좀 익숙하다 싶은 멜로디는 거의가 캡콤제더군요. 역시 제가 다니던 시절 오락실에서 대세는 캡콤이었...(....)
음반의 전체적인 느낌을 한마디로 평하자면 '개인적으로는 좋아!!' 입니다.
너무 좋아!! 라고 말할 수 없는게 조금 아쉽군요.(웃음)
아래는 간단한 실물 사진들 몇장입니다.
낯짝을보자!!
그리고 이건 OST에 수록된 곡들의 리스트입니다. 꽤 길어요^^;;
리스트
이녀석은 왠지 잘 취급하지 않아서(우리나라에선 게임음반이 워낙 마이너한 탓도 있겠습니다만) 사는 곳은 알고 있었지만 주문을 안하고 있었다가 마침 몇가지 더 살 물건들이 생겨서 같이 주문을 했었습니다.(배송비의 압박-_-)
게임 자체가 워낙에나 캐릭터짬뽕(...)이다 보니 사운드트랙 자체가 남코와 캡콤 게임들의 컴필레이션 앨범처럼 되어 버려서... 좋아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극명하게 갈릴 앨범이 되겠군요.
저야 게임을 하면서 나오던 곡들이 너무도 좋았던지라(특히 예전 게임들의 곡이 어레인지 되서 나오는게 너무도 맘에 들었지요) 이 녀석만은 사줘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꽤나 만족하고 있는 편입니다.
워낙에나 나오는 작품도 많고 오리지널 음악도 꽤 되서 디스크 2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곡수는 총 69곡)
하지만 좀 불만인게 기왕 2장으로 나왔으면 남코X캡콤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1장은 남코, 2장은 캡콤.. 이런 식으로 나누고 남는 부분은 오리지널곡으로 채워넣는게 더 낫지 않았을까 싶은데, 이건 완전히 랜덤뽑기 형식으로 수록이 되어 있네요. 무슨 기준으로 곡을 나눴는지 영 감을 잡지 못하겠어요.(...) 덕분에 듣고 싶었던 곡 찾기가 조금 힘들었네요.
뭐, 그 이외엔 꽤 만족하면서 듣고 있습니다.
사실 게임자체의 오리지널 곡들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지만, 오리지널 곡들을 보고 구입한건 아니죠.(이런)
예전에 즐겨했던 게임들의 음악을 한데 모아서 듣는다는 면이 더 크고, 새로 편곡된 그 곡들이 대부분 맘에 들어서 말이지요. 왠지 뽕짝기가 좀 풍긴다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결국 예전 게이머들을 노린 상술에 완전히 말려들고 말았습니다-ㅂ-;; 하지만 좋은게 좋은거죠.(..........뭔 결론이 이런가)
개인적으로 OST에서 베스트5을 뽑아보라면
1.STAGE 1(캡틴코만도 - City)
2. 防衛圏(1Stage Demo)~踏み込め!(1Stage BGM1) (스트라이더 비룡)
3. BRAVE SWORD,BRAVER SOUL (소울캘리버2)
4. Stage Japan Ryu (스트리트 파이터)
5. LEI-LEI Stage (뱀파이어 세이버 - china)
가 되겠네요.
특히 1위 캡틴코만도 음악은 정말 남코X캡콤에서 처음 들었을 땐 감동의 전율이.. 곡 마지막쯤에서 울리는 사이렌 소리가 정말 멋졌달까요.(웃음) 전투를 마치고 캡틴코만도가 'I'm Captain Commando' 라고 한마디 해주면 정말 옛 기억이 새록새록.(물론 본 게임에서 그런 음성은 안나왔었습니다만^^;;) 그 맛에 남코X캡콤에서도 주력캐러였죠.
그리고 2위 스트라이더 비룡 음악도... 예전 기억이 나는데다 쿨~하신 히류형님의 모습과 잘 어울리는 편곡이라...멋져요 정말. 이 음악만 들으면 히류의 '놈에게 전해라. 사냥하는건 나고, 사냥 당하는건 네놈이라고.' 라는 명대사가 생각난다지요. >.<
대마계촌의 음악도 있고 좋긴 한데 전 스테이지1음악보다는 스테이지2 초반에 나오는(그 얼굴바위 녀석이 통통 튀면서 달려드는 부분) 음악을 더 좋아해서 아쉽게도 순위에는 들지 못했습니다. 만약 그 음악이 나왔다면 바로 1위 등극이었습니다만^^;;
음. 그러고보니 베스트5 중에서 남코 게임은 소울캘리버 하나뿐이군요;; 남코게임은 왠지 안해본게 많았고 아니면 3D격게류가 주류였던지라 저에겐 좀 생소한 음악이 많았네요. 특히 철권의 경우는 '배경음악이 있었나?' 수준이었으니;; 제작사들이 왠지 3D로 넘어와서는 2D처럼 BGM에는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듯. 스파나 사쇼가 있었을 무렵엔 상당히 맘에 드는 곡이 많았는데.. 어째 버파, 철권이 대세가 된 이후로는 BGM이 들리지도 않고 들려도 별 감흥이 안오더군요.(.......니 취향에 안맞을 뿐이지 않냐!!)
또 오락실에서 BGM을 제대로 듣기란 상당히 어렵죠... 소울캘리버는 예외적으로 어쩌다 구해들은 OST로 괜찮은 음악이란걸 알게 됐지만 이녀석 역시 오락실에선 BGM을 제대로 듣기가 어렵지요.. 결국 귀에 익숙했던 남코음악은 테일즈 시리즈 음악 하나정도?
귀에 좀 익숙하다 싶은 멜로디는 거의가 캡콤제더군요. 역시 제가 다니던 시절 오락실에서 대세는 캡콤이었...(....)
음반의 전체적인 느낌을 한마디로 평하자면 '개인적으로는 좋아!!' 입니다.
너무 좋아!! 라고 말할 수 없는게 조금 아쉽군요.(웃음)
아래는 간단한 실물 사진들 몇장입니다.
그리고 이건 OST에 수록된 곡들의 리스트입니다. 꽤 길어요^^;;
# by | 2005/10/20 21:58 | 게임에 관한 잡담 | 트랙백 | 덧글(6)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찌용님/ 저보다 더하신 분이... ㅠ.ㅠ
늘보/ 이미 나를 초월한 레벨이면서 무슨....-ㅅ-+
철권2가 음악이 꽤 괜찮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실시간으로 즐긴 세대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더군요.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철권5는 OST 발매 계획이 없죠 ㅠ_ㅠ
신버젼 (DR) 발매후에 찍어낼 계획인지 원;;
오프닝 풀버젼이 있기를 기대했는데 물건너간듯...
뭐, 인기있는 겜이니 OST는 분명히 나올껍니다. 시기는 좀 늦어지겠지만서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