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락시아 진행률90% 돌파

천천히 즐기면서 했던 아타락시아입니다만 벌써 스토리 진행률이 90%를 돌파했군요.

일어인지라 한 70%정도 알아보면서 즐겼는데.. 벌써 저렇게 되버리다니;;

본편게임을 즐기고 팬디스크까지 해보기로는 페이트가 처음이라서 조금 아쉬운 느낌입니다-ㅂ-

뭐, 그런 관계로 게임에 관한 잡상들만 조금 말해보지요.

스토리에 관련된 네타는 '전혀' 없습니다.(웃음)


# 게임시스템은 '약간 미연시틱'하게 변했습니다만, 그 본질은 여전히 비주얼노벨. 처음엔 장소별로 선택하는 걸 보고 '이것도 순서대로 하지 않으면 클리어불가능한건가'(<-이런 진행방식을 무척 싫어합니다. 그야말로 '닥치고 시키는대로 해!!'라는 느낌이라) 라고 생각을 했는데, 순서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듯합니다. 그냥 'NEW'가 뜨는 장소만 클릭하고 내용을 읽으면 진행이 됩니다. 따라서 좋아하는 캐릭터의 내용을 먼저 읽고 별로인 캐러를 나중으로 미루는 것도 가능.

# 아직 읽지 않은 에피소드에 대해서 표시되는 방식은 '!'와 'NEW' 두 가지. '!'로 표시되는건 본편 스토리를 진행시키는 에피소드고, 'NEW'로 표시되는건 겉가지. 하지만 본편 스토리보다는 겉가지 쪽이 더 재밌습니다.(먼산) 아무래도 겉가지 쪽이 마스터와 서번트들의 사는 모습(?)을 표현하는게 많다보니 말이지요.

# 라이더 호감도 대폭 상승.(웃음) 라이더는 HF쪽에서 활약하는지라, HF쪽이 괴로웠던 저로썬 그저그렇게 받아들였습니다만, 아타락시아에선 그런 면이 없어서 정말 즐겁게 봤습니다. 여러가지 일면을 잘 보여줘서 '타입문쪽에서 밀어주는겐가!' 라는 느낌도 들더군요. 그렇다고 해도 세이버나 린을 밀어낼 정도는 아닙니다만^^;;

# 캐스터 부부(!!)는 러브러브신혼 중입니다.(....) 여러가지 뒷이야기로 인해서 캐스터도 꽤나 호감도 상승이로군요.

# 세이버와 린은 이번 작에서도 굿~!! 린이 늦게 등장하는 관계로 초반부는 완전히 세이버 페이스. 좋아요 좋아요.(웃음) 린은 좀 늦게 등장하는 편이지만 에피소드 수로는 다른 캐러들에 밀리지 않으니 별 상관없을지도. 세이버는 이번 작에서 명실상부 '세이밥'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페이트에 비해서 '밥순이다!!' 라는 에피소드가 너무나도 늘어버려서-ㅂ-;;

# 사쿠라는 여전히 좀 음울한지라(스토리상으로가 아니라 분위기상이랄까...) 아타락시아에 와도 호감도가 만회되지는 않더군요-ㅅ-

# 이리야와 타이가는 여전히 루트가 없는듯..(....) 하지만 이번 작에서 '세이버 루트 엔딩'같은건 없는듯 하고 에피소드도 많아서 그다지 아쉽지는 않습니다-ㅂ- 어쨌던 이 녀석들도 만족. 여담이지만 이리야루트 보다는 마토신지와 팀을 짠 시로가 악마 토오사카 린을 토벌하는 루트가 확률상 더 높다고 합니다...(그게 뭐냐고 타입문~~~~)

# 남자 캐러들 중에서는 길가메쉬(小) 호감도가 대폭 상승!!! 뭔일이냐고 놀라시는 분들은 아타락시아를 해보시면 압니다. 그 캐러가 그 캐러가 아니에요...(....)

# 그 다음으로는 랜서. 다른 캐러와 관련되기는 이 녀석이 제일일듯.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는게 일입니다.(...) 아쳐는 그냥저냥. 스토리에 상당히 관련은 있지만서도... 뭐랄까 이 녀석만의 에피소드는 적은 편인지라. 어새신의 에피소드가 거의 없는게 좀 아쉽습니다. 류도사 산문에 묶여있다보니 그런듯 합니다만 코지로 같은 캐러를 상당히 좋아하는지라 가슴이 아프더군요-ㅅ-


대강 이정도? 의 느낌이로군요.
한글 패치가 나와준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지금도 상당히 만족하면서 즐기고 있습니다.
정말 바람직한 팬디스크가 아닐 수 없군요.(웃음)

by 魔神皇帝 | 2005/11/08 21:37 | 게임에 관한 잡담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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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무희 at 2005/11/08 21:47
캐스터 부부...가 정말 깨는군요. 동인지 보니까 그집안은 여자애는 무조건 로브쓰고 살던데...^^;
Commented by BLIAR at 2005/11/08 22:00
....아직 페이트 스테이 나잇도 클리어 못하고, 앗따락시아도 못샀습니다 on_[...]
Commented by milly564 at 2005/11/09 09:10
캐스터가 결혼 한다면 가정 생활에 에롯 사항이 꽃필지도[..]
Commented by 지조자 at 2005/11/09 17:44
아아... 부럽네요...
저도 빨리 플레이하고 싶습니다...ㅠ,ㅠ
Commented by 魔神皇帝 at 2005/11/13 15:40
무희님/ 음... 캐스터는 이슬람교도였던겁니까!!(...)

블리어님/ 어여 페이트부터 플레이하시길;;

수영님/ 게임 속에서 잘 나타나고 있지요.(웃음)

지조자님/ 드디어 시작하신 모양이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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