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콩

'돈 없고 못생기고 힘만 센 농촌 총각이 예쁜 도시 아가씨에게 홀랑 빠져서 도시까지 쫓아왔지만 신분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고층빌딩에서 추락사하는 가슴 아픈 스토리'


......영화 후반부에 들어선 계속 저런 망상만-_-;;


망상은 저랬습니다만 상당히 재밌게 봤슴다. 러닝 타임이 3시간인데도 지루한줄 몰랐네요.
전반부 약 1시간동안 킹콩은 안나오지만 그때도 재밌던걸요;
압권은 역시 배경이 섬일 때. 배경 자체가 판타지 풍이라(먼산) 킹콩도 위화감이 없이 잘 녹아들어갑니다. 액션(?)씬이 많은 것도 한몫.
후반부 뉴욕을 배경으로 한 곳에서는 조금 튄다고 할까... 아무래도 위화감이 많이 들어서-ㅂ-
전, 중반부에 비해서 약간 마무리가 허술하지 않나..라고도 생각됩니다만,

그다지 취향을 타지 않는 영화라고 보는지라.. 추천입니다.(웃음)

by 魔神皇帝 | 2005/12/25 19:02 | 영화와 프라에 관한 망상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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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계란소년 at 2005/12/25 19:13
미녀 피규어를 손에 넣은 중년...(퍼억!)
Commented by 무희 at 2005/12/25 21:05
뭐랄까 밸리서만 봐도 확 와닿는 글이네요...솔직한 제 소감은 "피규어패치변태고릴라."(엣취)
Commented by Capuccino at 2005/12/28 12:56
돌연변이 닌자거북이 생각나네요..
Commented by 魔神皇帝 at 2005/12/31 18:14
계란소년님/ 그것도 일리 있습니다.(...)

무희님/ 왜 전부 피겨쪽으로 생각들을...;;

카푸치노님/ 둘 다 비정상이죠.(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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