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05월 23일
대 세네갈
한국 1 : 세네갈 1
평가전이니 큰 의미를 둘 수는 없었던 경기. 게다가 세네갈은 주축 선수들도 꽤나 빠진데다 우리나라에 입국한게 일요일인가... 시차적응도 제대로 안된 상태인데다가 요번에 감독이 교체되서 이번 경기가 감독 고별경기라나 뭐라나. 그러니 제대로 경기가 될 리가 없지-_-; 그냥저냥 전술이라던가 선수들의 컨디션점검을 위한 경기인데... 뭐 전술이야 내가 잘 알 수가 없으니 선수들에 대한 평만 간단히.
- bad
# 송종국 : 인터뷰에서는 괜찮다고 이야기하던데 평가전에선 영 꽝-_- 이래선 두리가 빠진게 더 아쉬울수 밖에 없다. 상대선수를 수비하기가 어려운지 나중엔 아예 두 팔로 껴안고 수비를 하더만. 그래선 본선에 나가면 옐로카드감이라네.
# 설기현 : 돌파도 안되고 크로스도 별로고... 시즌 후반 들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영향이 아직도 남아있는지 영 별로였음. 만약 계속 오늘과 같은 모습이라면 주전은 정경호나 박주영에게 내어주고 벤치신세를 면치 못할꺼 같다.
- good
# 최진철 : 멋진 수비를 여러 차례 선보였음. 넓직한 수비영역을 잘 커버해주는 듬직함이 돋보였다.
# 이천수 : 개인적 MOM. 돌파, 크로스, 슛팅 어느 것 하나 빠지는 곳이 없었고, 공격수 중에선 가장 좋은 컨디션으로 생각됨. 경기 초반엔 오직 이천수를 통한 공격루트만이 먹혀든걸 봐선 월드컵 주전으로 손색이 없을 듯.
# 박주영 : 이천수와 교체. 이젠 어느정도 윙포워드에 대한 감을 잡은 모습. 여전히 측면돌파와 크로스는 보여주지 않았지만 대신 중앙으로 찔러주는 패스가 더욱 향상되어서 그런 측면을 완벽히 보완해주고 있다. 전엔 측면돌파도 안되고 중앙패스도 안되서 상당히 답답해했는데 오늘 경기에선 그런 모습이 없어서 좋았음.
# 김두현 : 박지성의 부상으로 공격형 미들로 출전할 수 있었는데 골까지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임. 패스 역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 백지훈 : 개인적으로 오늘게임에서 공격패스에 있어선 김두현보다 오히려 순도가 높았다고 평가함. 슛팅을 조금만 더 연마하면 김두현을 제칠지도?
# 딕 아드보캇 : 오늘 경기에서 나온 골들은 전부 교체선수들의 활약에 의해서 결정. 그야말로 용병술의 승리.
# 나머지 선수들은 평균적으로 해줬다. 안정환은 스피드가 없다..라고 이야기하려고 했는데 센스는 여전하게 살아있었고, 이호는 궂은 일을 도맡아 했다 는 식. 전체적으론 세네갈을 상대로 막판에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웅크린 세네갈을 상대로 멋진 패스웍으로 두골이나 기록할 정도로(한 골은 오프사이드 판정이 났지만-_-)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하겠다.
# 선심이 날려먹은 오프사이드 판정골... 하지만 아무리 돌려봐도 오프사이드가 아니다!!!-_-;;
# SBS 카메라맨이 누구였는지 정말 욕나왔다. 김남일, 박지성, 이영표가 벤치에 앉아있는 모습만 도대체 몇번을 비춰주는건지... 벤치에 그들만 앉아있었나? 대표팀에는 그들밖에 없는건가? 다른 선수들도 같이 비춰주면 모를까 세명이 나란히 앉아있다고 그들만 비춰주는건 도대체 어디서 배워먹는 플레이야? 좀 생각하면서 비춰줬으면 한다고.
# 오늘 특이했던건 유니폼에 새겨진 선수들의 이름이 '이름만' 쓰여져 있었다는 것. 종전에는 'Lee C. S.' 이런 식으로 되어 있어서 한국 선수들은 모두 같은 이름인 듯이 보였는데 요번엔 'CHUNSOO'로 표기되서 훨씬 알아보기 쉽게 되었다. 예전부터 이런 식으로 표기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표기된걸 보니 '역시 좋더라~' (웃음)
# 오늘 처음 SBS에서 해설을 맡은 황선홍. '선수'를 안붙이니 좀 어색하긴 하지만^^;; 처음인거 치곤 상당히 괜찮았다고 본다. 신모씨처럼 오버하는 것도 아니고 이용수나 차범근처럼 선수들 입장에서 말하는 해설이 맘에 들었다. 하지만 아직 감정조절(...)이 잘 안되는지 좋은 찬스에선 해설이 아니라 개인적인 어투로 말해버린게 조금 옥의 티. 조금만 더 다듬으면 좋은 해설가가 될 수 있으리라 본다.
평가전이니 큰 의미를 둘 수는 없었던 경기. 게다가 세네갈은 주축 선수들도 꽤나 빠진데다 우리나라에 입국한게 일요일인가... 시차적응도 제대로 안된 상태인데다가 요번에 감독이 교체되서 이번 경기가 감독 고별경기라나 뭐라나. 그러니 제대로 경기가 될 리가 없지-_-; 그냥저냥 전술이라던가 선수들의 컨디션점검을 위한 경기인데... 뭐 전술이야 내가 잘 알 수가 없으니 선수들에 대한 평만 간단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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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종국 : 인터뷰에서는 괜찮다고 이야기하던데 평가전에선 영 꽝-_- 이래선 두리가 빠진게 더 아쉬울수 밖에 없다. 상대선수를 수비하기가 어려운지 나중엔 아예 두 팔로 껴안고 수비를 하더만. 그래선 본선에 나가면 옐로카드감이라네.
# 설기현 : 돌파도 안되고 크로스도 별로고... 시즌 후반 들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영향이 아직도 남아있는지 영 별로였음. 만약 계속 오늘과 같은 모습이라면 주전은 정경호나 박주영에게 내어주고 벤치신세를 면치 못할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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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진철 : 멋진 수비를 여러 차례 선보였음. 넓직한 수비영역을 잘 커버해주는 듬직함이 돋보였다.
# 이천수 : 개인적 MOM. 돌파, 크로스, 슛팅 어느 것 하나 빠지는 곳이 없었고, 공격수 중에선 가장 좋은 컨디션으로 생각됨. 경기 초반엔 오직 이천수를 통한 공격루트만이 먹혀든걸 봐선 월드컵 주전으로 손색이 없을 듯.
# 박주영 : 이천수와 교체. 이젠 어느정도 윙포워드에 대한 감을 잡은 모습. 여전히 측면돌파와 크로스는 보여주지 않았지만 대신 중앙으로 찔러주는 패스가 더욱 향상되어서 그런 측면을 완벽히 보완해주고 있다. 전엔 측면돌파도 안되고 중앙패스도 안되서 상당히 답답해했는데 오늘 경기에선 그런 모습이 없어서 좋았음.
# 김두현 : 박지성의 부상으로 공격형 미들로 출전할 수 있었는데 골까지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임. 패스 역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 백지훈 : 개인적으로 오늘게임에서 공격패스에 있어선 김두현보다 오히려 순도가 높았다고 평가함. 슛팅을 조금만 더 연마하면 김두현을 제칠지도?
# 딕 아드보캇 : 오늘 경기에서 나온 골들은 전부 교체선수들의 활약에 의해서 결정. 그야말로 용병술의 승리.
# 나머지 선수들은 평균적으로 해줬다. 안정환은 스피드가 없다..라고 이야기하려고 했는데 센스는 여전하게 살아있었고, 이호는 궂은 일을 도맡아 했다 는 식. 전체적으론 세네갈을 상대로 막판에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웅크린 세네갈을 상대로 멋진 패스웍으로 두골이나 기록할 정도로(한 골은 오프사이드 판정이 났지만-_-)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하겠다.
# 선심이 날려먹은 오프사이드 판정골... 하지만 아무리 돌려봐도 오프사이드가 아니다!!!-_-;;
# SBS 카메라맨이 누구였는지 정말 욕나왔다. 김남일, 박지성, 이영표가 벤치에 앉아있는 모습만 도대체 몇번을 비춰주는건지... 벤치에 그들만 앉아있었나? 대표팀에는 그들밖에 없는건가? 다른 선수들도 같이 비춰주면 모를까 세명이 나란히 앉아있다고 그들만 비춰주는건 도대체 어디서 배워먹는 플레이야? 좀 생각하면서 비춰줬으면 한다고.
# 오늘 특이했던건 유니폼에 새겨진 선수들의 이름이 '이름만' 쓰여져 있었다는 것. 종전에는 'Lee C. S.' 이런 식으로 되어 있어서 한국 선수들은 모두 같은 이름인 듯이 보였는데 요번엔 'CHUNSOO'로 표기되서 훨씬 알아보기 쉽게 되었다. 예전부터 이런 식으로 표기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표기된걸 보니 '역시 좋더라~' (웃음)
# 오늘 처음 SBS에서 해설을 맡은 황선홍. '선수'를 안붙이니 좀 어색하긴 하지만^^;; 처음인거 치곤 상당히 괜찮았다고 본다. 신모씨처럼 오버하는 것도 아니고 이용수나 차범근처럼 선수들 입장에서 말하는 해설이 맘에 들었다. 하지만 아직 감정조절(...)이 잘 안되는지 좋은 찬스에선 해설이 아니라 개인적인 어투로 말해버린게 조금 옥의 티. 조금만 더 다듬으면 좋은 해설가가 될 수 있으리라 본다.
# by | 2006/05/23 22:43 | 축구에 관한 몽상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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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조자님/ 종국이 대신 두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