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해설자의 말대로 '로벤을 위한 날'이었긴 했지만,

그렇다고 해도 혼자서 다 해먹으려는 로벤이 곱게만은 안보인건 나뿐인가?

무리하게 드리블 돌파 후 슛을 하기보다 더 좋은 위치에 있는 자기편 선수에게 밀어주는게 훨씬 괜찮을 상황이 여러번 있었는데 말이다.

하지만 능력 자체만은 인정; 그 능력치에 84년생이라니... 이건 사기급이잖아. 도대체 얼마나 더 성장하려구;

세르비아는 왠지 손발이 좀 맞지 않는다는 느낌. 특히 전반전에 전방 공격수 둘이 번번히 엉키는건 치명적이었다고 생각한다. 확실히 둘 다 공격에 재능은 보이는듯 했는데 너무 의욕이 앞서서 그런지 서로를 죽이는 현상이 벌어졌달까.

그래도 경기하는걸 지켜보고 있자니... 확실히 C조는 죽음의 조 맞더라...-_-;;



덧. 경기들에 골이 많이 날꺼라고 예상을 하던데 다득점을 한 경기는 독일-코스타리카전, 멕시코-이란전뿐. 대부분 이른 시간에 선취골을 넣고는 그대로 종료되는 경기가 많았다.(네덜란드, 포르투칼, 잉글랜드전 등..) 이렇게 되면 재미없어지는데-_-;

by 魔神皇帝 | 2006/06/12 20:57 | 축구에 관한 몽상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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