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06월 18일
17일 세 경기
포르투칼 : 이란
이란이 이기기를 바랬지만 포르투칼에게 져버리고 맘.
하지만 포르투칼은 역시 중량감이 다른 강호들에 비해서 한참 떨어진다... 특히 비슷하게 느껴졌던 스페인이 요번에는 대화력을 뽐내면서 더욱 그러한 느낌.
포르투칼이 하고 있는걸 보고 있자면 왠지 개인기와 패스, 몸빵이 잘되는 일본을 보는 느낌이랄까. 중앙의 파울레타 대신에 반니나 비에리 급이 하나 더 있었으면 굉장히 덜덜덜인 팀이 될 듯도 한데... 그래도 16강에는 진출했으니 강팀인...듯.
체코 : 가나
애초에 체코가 가볍게 이기고 16강행 확정짓지 않을까 했는데 2분만에 가나에게 한골 먹는거 보고 보기로 결정.(사실 이 경기부터 별로 재미없을 듯 해서 안보려고 했는데.. ㅡㅡ;;)
결론부터 말하자면 '평가전에서 우리나라가 가나한테 진건 부끄러운 일이 아녔어..' 라는거랄까;; 전에 한경기 뛰었다고 월드컵에 완전적응이 되었는지 가나가 완전히 체코를 압도하면서 경기를 펼쳤다. 기동성, 패스, 슛팅...
음; 설마 체코가 이리 되리라고는. 가나의 선전으로 인해서 죽음의 C조가 아닌 죽음의 E조가 되고 말았다. 마지막까지 대혼전 양상. 게다가 가나의 다음 경기는 미국이니... 가나가 올라갈지도 모르겠는걸.
미국 : 이탈리아
이번 경기의 최대 하일라이트는 선수들이 아니라 주심이었다. 뭐랄까, 정말 어이없었던 판정이 속출.
아니 어떻게 레드카드가 세장씩이나 나오냐고;; 미국이 두장, 이탈리아가 한장으로 경기장 안에서 9대10의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벌어짐. 따라서 꽤나 피튀겨야할 경기가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체력고갈로 인해서 느릿느릿한 경기로 변해버리고 말았다.
이탈리아의 레드카드는 충분히 받을만 했다고 보여지지만, 미국의 레드카드 두 장은 왠지 '형평성' 차원에서 남발해버린듯한 기운이 다분해서 별로.
하지만 이탈리아는 역시나 더티한 팀이더라. 우째 23살에 A매치 경험도 별로 없는 녀석이 팔꿈치를 휘둘러놓고는 자기는 아무런 잘못 없다는 식으로 항의할 수 있냐;; 02년도에 우리나라 선수들한테 한걸 생각해보면 역시 이 인간들은 근본에서부터 러프 플레이가 당연한건가보다. 문화의 차인지는 모르겠지만 결코 좋다고는 볼 수 없다. 오늘도 데 로시의 팔꿈치에 맞은 맥브라이드는 피가 철철 흐르더라고...
아무튼 E조 남은 경기는 미국 : 가나, 체코 : 이탈리아. 기분 같아서는 체코가 이탈리아를 개박살내줬으면 좋겠는데... 가나전의 영향으로 그건 쉽지 않을듯하다.
덧. 새벽4시에 중계하는 사람들은 역시나 모든 방송사가 재미없더라... 왜 그리도 해설이 재미도 없고 듣고 있자니 짜증이 날까;
이란이 이기기를 바랬지만 포르투칼에게 져버리고 맘.
하지만 포르투칼은 역시 중량감이 다른 강호들에 비해서 한참 떨어진다... 특히 비슷하게 느껴졌던 스페인이 요번에는 대화력을 뽐내면서 더욱 그러한 느낌.
포르투칼이 하고 있는걸 보고 있자면 왠지 개인기와 패스, 몸빵이 잘되는 일본을 보는 느낌이랄까. 중앙의 파울레타 대신에 반니나 비에리 급이 하나 더 있었으면 굉장히 덜덜덜인 팀이 될 듯도 한데... 그래도 16강에는 진출했으니 강팀인...듯.
체코 : 가나
애초에 체코가 가볍게 이기고 16강행 확정짓지 않을까 했는데 2분만에 가나에게 한골 먹는거 보고 보기로 결정.(사실 이 경기부터 별로 재미없을 듯 해서 안보려고 했는데.. ㅡㅡ;;)
결론부터 말하자면 '평가전에서 우리나라가 가나한테 진건 부끄러운 일이 아녔어..' 라는거랄까;; 전에 한경기 뛰었다고 월드컵에 완전적응이 되었는지 가나가 완전히 체코를 압도하면서 경기를 펼쳤다. 기동성, 패스, 슛팅...
음; 설마 체코가 이리 되리라고는. 가나의 선전으로 인해서 죽음의 C조가 아닌 죽음의 E조가 되고 말았다. 마지막까지 대혼전 양상. 게다가 가나의 다음 경기는 미국이니... 가나가 올라갈지도 모르겠는걸.
미국 : 이탈리아
이번 경기의 최대 하일라이트는 선수들이 아니라 주심이었다. 뭐랄까, 정말 어이없었던 판정이 속출.
아니 어떻게 레드카드가 세장씩이나 나오냐고;; 미국이 두장, 이탈리아가 한장으로 경기장 안에서 9대10의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벌어짐. 따라서 꽤나 피튀겨야할 경기가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체력고갈로 인해서 느릿느릿한 경기로 변해버리고 말았다.
이탈리아의 레드카드는 충분히 받을만 했다고 보여지지만, 미국의 레드카드 두 장은 왠지 '형평성' 차원에서 남발해버린듯한 기운이 다분해서 별로.
하지만 이탈리아는 역시나 더티한 팀이더라. 우째 23살에 A매치 경험도 별로 없는 녀석이 팔꿈치를 휘둘러놓고는 자기는 아무런 잘못 없다는 식으로 항의할 수 있냐;; 02년도에 우리나라 선수들한테 한걸 생각해보면 역시 이 인간들은 근본에서부터 러프 플레이가 당연한건가보다. 문화의 차인지는 모르겠지만 결코 좋다고는 볼 수 없다. 오늘도 데 로시의 팔꿈치에 맞은 맥브라이드는 피가 철철 흐르더라고...
아무튼 E조 남은 경기는 미국 : 가나, 체코 : 이탈리아. 기분 같아서는 체코가 이탈리아를 개박살내줬으면 좋겠는데... 가나전의 영향으로 그건 쉽지 않을듯하다.
덧. 새벽4시에 중계하는 사람들은 역시나 모든 방송사가 재미없더라... 왜 그리도 해설이 재미도 없고 듣고 있자니 짜증이 날까;
# by | 2006/06/18 06:37 | 축구에 관한 몽상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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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표현으로는 축구가 아니라 격투기를 보는듯 했다고...
진짜 심판자질에 상당한 의심이 가더군요...ㅡㅡ;;
로리님/ 확실히 그런 기미가 좀 보이긴 했어요; 특히 9명이 싸운 미국이 더 그렇겠죠..
지조자님/ 너무 황당한 경기였어요; 도대체 피파는 심판에 대한 심사를 안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