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중...

'발키리 프로파일 2 ~실메리아~'


얼마 안있으면 일본과 동시발매될 발키리 프로파일 2 ~실메리아~.
전작인 발키리 프로파일을 정말 재밌게 했었기 때문에 하고 싶기도 합니다만, 좀 걸리는게 이번 작은 전작의 '과거'를 이야기하고 있다는겁니다.

사실 전 실메리아가 발표되기 전엔 전작에서 브람스가 남긴 의미심장한 말들로 인해서 뒷 이야기를 상당히 기대했었는데... 과거를 이야기 하게 됨으로써 엔딩이 어떻게 될지 미리 알고 있는 지금, 과연 게임의 스토리에 몰입할 수 있을까... 가 문제인거죠.

한마디로 하자면 '무슨 짓을 해도 실메리아는 브람스에 의해 봉인된다'라는겁니다. 레나스 편에서 이렇게 되었다고 나오기 때문에 트라이에이스가 전작인 발키리 프로파일 ~레나스~를 부정하지 않는 이상, 이건 바뀔 수 없는 절대진리입니다. 엔딩이 어떻게 될지 무척이나 기대하는 저로써는 김이 빠지는 부분이지요.

그렇다면 남은건 전투와 중간에 풀어가는 스토리뿐인데... 전투야 전작의 시스템을 거의 그대로 차용한듯하니 걱정은 없고(단지 그 짜증나는 무기파괴율도 함께라는건 에러지만 ㅡㅡa) 중간스토리가 관건이겠군요.

일단 레저드 관련으로 인해서 좀 해보고 싶은 맘이 생기긴 한데... 결정적인건 아니라서 좀 더 생각해볼듯 합니다. 아무래도 전 해피엔딩 파인데다가, 뭐가 아쉬워서 남성 캐러의 뒤를 캐기 위해 게임을 하겠습니까?(웃음)




덧. 아류제는 꽤나 인기가 있었나봅니다. 무려 수백전 년의 과거임에도 같은 이름, 같은 얼굴의 같은 무구를 사용하는 인간이 나오는군요.(웃음) 하긴 저도 전작에서 발키리와 아류제는 고정으로 박아두고 캐릭터들을 교체했었으니... 이해가 가긴합니다^^

by 魔神皇帝 | 2006/06/20 15:56 | 게임에 관한 잡담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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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계란소년 at 2006/06/20 22:31
발키리 프로파일은 재밌게 했지만 PSP판은 별로 하고싶지 않다던가,
PS2로 나오는 2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다던가 하는 걸 보면 오히려
게임 플레이의 폭은 PS 때보다 더 좁아진 것 같군요 저는.
Commented by Emation at 2006/06/21 02:55
아류제는 보면 볼수록 가츠가 생각나서...
무기도 드래곤 슬레이어라는게 나오고 -,.-
Commented by 魔神皇帝 at 2006/06/22 13:22
계란소년님/ 사실 저도 약간 그런 기미가 있긴 한데, 워낙 플레이하는 게임이 적어지다보니 속편에는 그나마 관심이 가는 편이네요;

메숑님/ 아류제나 그레이나, 발키리의 중전사들은 왠지 가츠 생각이 많이 나지요. 사실 저런 설정은 좀 흔한건데 가츠가 워낙에나 강렬하다보니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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