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1월 16일
Vamp!!와 Blcak Blood Brothers


새로 읽기 시작한 라이트 노벨들입니다.
최근 시작된 라이트 노벨들이 거의 제 취향이라 괴롭네요. 고식도 봐야되고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도 봐야되고 이 녀석들도 추가되고...(쿨럭)
암튼 이 둘을 한데 묶어서 처리한 이유는 둘 다 '흡혈귀물'이기 때문이지요.
Vamp!!의 경우는 유쾌한 개그물에 가깝고 BBB는 모험활극쪽. 분위기는 뱀프에 비해 조금 어둡습니다. 일단 방향성이 판이하게 다르지요.
하지만 같은게 있다면 주인공들이 둘 다 먼치킨이라는 점, 그리고 분위기에서 색기가 전혀 흐르지 않는다는 점이겠군요.(먼산) 특히 흡혈귀 물에서 빠질 수 없다고 생각하는게 에로티시즘인데 반해 이 두 작품에선 그게 느껴지지 않아서 못내 아쉽습니다.(개인적 왕편견)
그리고 뱀프의 경우는 이걸 흡혈귀 물이라고 해야 하나.. 라는 의구심까지 드는게, 주인공이 피를 빨지 않아도 살아갈 수 있는 흡혈귀이기 때문입니다. 정확한 정체는 읽으실 분들을 위해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만, 이미 피를 빨지 않아도 살아갈 수 있는 흡혈귀를 '흡혈귀'라고 부르는게 과연 타당할지 의문.
두 작품 모두 기본적인 정보가 거의 없는 상황 하에서 산 책들이라 약간은 도박성이 있었습니다만, 결과적으로는 둘 다 제 맘에 들어서 계속 보기로 결정. 다행이에요...(...) 둘 중 하나만 추천하라고 하면 현재로는 뱀프!!쪽에 무게를 실어주고 싶네요. BBB도 재밌긴 합니다만 역시 전 밝은 개그물이 좋은지라.(웃음) 그렇다고 하더라도 완전 무개념인 전개는 사양입니다. 하지만 계속 전개해 나가다 보면 이런 추천은 역전될 가능성도 다분합니다^^;;
덧. BBB 2권 역자 후기에서 번역가 분이 10분을 놓고 고민했다던 두 문장... 전 주저없이 두번째 문장에 몰표를 던지는 바입니다.(웃음)
덧2. 뱀프!!! 는 이름이 예~전에 연재됐던 뱀프1/2을 기억나게 해서 그리웠습니다^^;;
# by | 2006/11/16 23:12 | ┗ 라이트 노벨에 대한 잡담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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