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미야 하루히의 음모



표지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간만에 미쿠루가 주된(?) 역할을 맡게 됩니다. 나가토도 좋아하지만 미쿠루도 좋아하는 저로써는 눈물나게 재밌는 이번 권이더군요.(웃음)
작가분이 시간여행에 맛들였는지 이번에도 타임 패러독스를 주 테마로 이야기를 벌려나가더군요. 어딘가 구멍이 있을듯한(웃음) 전개였지만 생각은 덜하고 그냥 읽어내려갔습니다. 라이트 노벨인걸요.-ㅂ-

언제나 그렇듯 스토리 전개는 보실 분들을 위해서 적지 않겠습니다만, 어쨌던 이번 권으로 인해 여전히 나가토의 호감도는 100% 상승, 미쿠루 호감도 역시 100% 상승. 거기에 덧붙이자면 츠루야씨는 호감도 200% 상승입니다. 하핫; 만약 실제로 츠루야씨 같은 사람이 있다면 틀림없는 일등 신부감입니다. 무슨일이 있어도 결혼하고 말겠어요+_+

하루히 시리즈를 읽으면서 가장 잘 느낄 수 있는건 캐릭터를 참 잘 만들어놨다는 겁니다. 라이트 노벨이라는 장르의 특성상 캐릭터들이 각각 강한 개성을 가지고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입니다만, 그 중에서도 하루히 시리즈는 상당히 잘 만들어진 축이라고 생각됩니다. 분명히 천방지축 아가씨 계열의 하루히, 아야나미 레이와 호시노 루리를 필두로 하는 쿨뷰티 계열의 나가토, 귀여운 얼굴에 글래머 선배(...)계열의 미쿠루... 한 사람씩 뜯어보면 다들 어디선가 본듯한 캐릭터들입니다만, 그저 정형화된 틀에 빠저 들어가지 않고 각각 한가지씩의 더 특이한 속성들을 부여함으로써 더더욱 '그럴듯한' 캐릭터들이 탄생했지요.

이번 권에서도 복선이 될만한 것들이 또 등장해서, 과연 이 시리즈가 어디까지 지속될지도 관심사입니다. 뭐, 재밌는 시리즈를 보면 언제나 그렇듯 계~속 지속되길 바랍니다만, 그럴 경우 퀄리티를 유지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겠지요. 제발 이 퀄리티를 계속 이어가서, 다음 권이 나왔을 때 또 한줄이라도 평을 쓰게 만들어줬으면 합니다.^^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

by 魔神皇帝 | 2007/01/14 11:29 | ┗ 라이트 노벨에 대한 잡담 | 트랙백 | 핑백(1) | 덧글(5)

트랙백 주소 : http://kizna.egloos.com/tb/2935707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Linked at 魔神皇帝의 제7격납고 : 20.. at 2007/12/29 15:56

... ;(魔神皇帝의 제7격납고)fate (브류나크의 번역&자작 작업실)가장 많이 읽힌 글은 모...몰랐어. (10월부터 집계) 가장 적게 읽힌 글은 스즈미야 하루히의 음모 (10월부터 집계) 내이글루에 가장 덧글을 많이 쓴 사람은 메피 ...이라고 하는군요. 점점 귀차니즘에 물들어가는 관계로 작년에 비해 포스팅이 절반 ... more

Commented by 리볼빙 at 2007/01/14 12:30
라이트 노벨은 잘 안 봐서 모르겠지만 (...)
츠루야씨는 좋더군요.
Commented by 메피 at 2007/01/14 16:07
저도 츠루야씨 같은 타입이 주변에 있다면....아아아아~ (망상중)
Commented by 魔神皇帝 at 2007/01/19 20:42
리볼빙님/ 라이트 노벨이야 그야말로 심심풀이..^^; 츠루야씨는 최고이지요^^/

메피님/ 후후후후.......(같이 망상중)
Commented by milly564 at 2007/01/25 17:03
나가토 모에죠[...]
Commented by 魔神皇帝 at 2007/01/26 09:26
수영님/ 아주 좋습니다.(웃음)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