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경기 전까지 누가 김택용선수가 마본좌를 이길꺼라고 예상했을까요;;
온게임넷에서 이윤열을 처참하게 발라버린 그 포스가 MSL까지 이어져서 4회연속 우승은 불보듯 뻔하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마재윤 선수도 인간이긴 했군요.(웃음)
마재윤 선수가 이렇게 완벽하게 끌려다닌 경기는 아마 처음인듯. 마재윤 선수의 팬이 아니긴 하지만 꽤 관심있게 본 선수라 경기도 어느정도는 봤다고 생각하는데... 헐;
처음으로 온게임넷, 겜비시를 통합 우승하는 사람이 생기나 했더니... 역시 양대리그 통합우승은 힘든 모양이네요.
사실 예전 극강의 포스를 보여줬던 이윤열, 최연성 선수도 (동시)양대리그 우승은 못했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르겠지만... 마본좌는 뭔가 다른듯이 보였던건 사실이잖아요?
암튼 김택용선수의 전략을 칭찬할 수 밖에 없을듯합니다.
하지만... 뭐랄까 마본좌를 이겼음에도 불구하고 본좌계열에는 좀 미흡한 전적이라... 좀 더 두고봐야할듯하군요.
사실 개인적으론 경기는 김택용 선수의 경기보다는 강민 선수의 경기가 더 재밌으니-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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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세경기 모두 보는내내 '어? 어? 어?'하다 김택용 선수가 이겨버려 저를 감동의
도가니탕에 빠뜨려버렸습니다. ^^
지조자님/ 겜비시 플토의 광명이 되겠더군요.
황제사랑님/ 아마 제일 어이없었던게 마본좌겠죠. 경기 내내 '이게 아닌데' 싶은 얼굴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