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프라 문답!

건프라 문답! -렉스님 댁

14일엔 바빠서 이글루를 거의 못했더니 렉스님께서 문답을 넘겨주셨더군요.
받은 문답은 거부 안하며 그게 건프라 관련이라면야!!!(웃음)
고로 바로 트랙백 들어갑니다.^^;;


1. 가장 좋아하는 건프라는 무엇입니까? (등급관계 없이 통틀어서, 좋아하는 이유가 있다면 이유도)


역시 MG 뉴건담과 사자비이겠지요.
뉴건담은 나온지 꽤 됐음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MG와 비교해도 거의 꿀릴 것 없는 멋진 설계와, 안문호의 사실상 마지막 기체라는 점, 그리고 건담들 중 가장 좋아하는 기체이기 때문.
사자비는 비록 가동성은 별로지만 그 묵직함을 제대로 살린 프로포션과, 뉴건담 혼자서는 아무래도 빛이 안난다는 개인적 견해때문에 둘을 함께 뽑았습니다.


2. 혹시 같은 제품(우려먹기 품목 포함)을 여러 개 산 경험이 있나요?

MG 큐베레이 하만/플투, 퍼스트 G-3버전(1.0)/ 페가수스 버전 정도로군요.
완벽한 색깔 우려먹기는 큐베레이 한 종류. 그래도 두 종류 색상이 모두 맘에 들어서 그렇게 아깝지는 않습니다.



3. 작성자께서 최초로 구입한 건프라는?(가능하면 구입시기도)

'건프라'라... 조립식이야 어릴 적 수도 없이 건드렸습니다만..^^;;
건프라로 한정하자면 기억이 나는건 아마도 초등학교 4학년때쯤 퍼스트를 구입했던게 최초일껍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카피제 건프라는 역시 아카데미판 건담Mk-2로군요. 큼직한 등빨과 가지고 놀기 좋았던 견고함이 아직도 인상에 깊게 남아있습니다.(웃음)



4. 구입 루트는 주로 어떻게?

대학2학년때까지는 주로 용산이나 강변에서 구입하는 쪽이었습니다만, 군복무를 마치고 오니 온라인이 대세더군요.
요즘은 only 온라인입니다^^;;



5. 건프라 조립시 보통 어느 단계까지 진행하십니까?

저도 먹선-데칼까지. 에어브러쉬를 사자니 목돈이 들고 색칠할 장소도 마땅치 않더라구요;
게다가 제 손은 삐꾸라는 크나큰(?) 문제가 있습니다.



6. 습식과 건식 데칼중 어느 쪽을 더 애용하시나요?

사실 익숙하긴 습식이 더 익숙합니다만, 사용하기 편한건 역시 건식이더군요.
단지 심각한 곡면엔 역시 습식이 제격;



7.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프라는?

반다이제에선 퍼스트G-3버전. MG가 나오고 얼마 안되었던 시기였던지라 그 세밀함과 (당시로써는) 가동성의 충격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군요. 지금에 와서야 정말 가동성이 안좋은 G-3입니다만, 그때만 하더라도 최강이었다구요.(웃음)
아카데미제에는 위에서도 말했듯이 건담Mk-2.
기타로 '백인대장'이나 '스카이파이터'가 있습니다.(......)



8. 발매되지 않기를 원했던 기체가 있나요?

안나오길 바라는 기체가 있을리가;; 나와주면 땡큐인데요. 흥미없는 기체라면 안사면 그만이고;



9. 사고나서 후회한 기체가 있으신가요?

구프 커스텀. 좋아하는 기체이긴 합니다만 무지막지한 개틀링의 무게로 인해 포즈가 제대로 취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안사고 있었는데 건X베이스 할인행사때 반값세일에 혹해서 산게 그만... 아직 봉지도 못깠습니다-_-;;;



10. 사고는 싶은데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하여 손대지 않는 건프라가 있으신가요?

EX모델관련쪽? 조립해보고 싶은 기체는 몇개 있긴 한데 대부분 도색 필수에 1/144가 주류를 이루는지라...



11. 건프라를 살때 주변으로부터 뻠뿌받아 살 때가 있으신가요?

달롱넷은 지름넷.(먼산)



12. 최근 반다이의 건프라 노선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한마디.

MG만 쌔끈하게 뽑아주면 아오지로 난리를 치던 시드 기체를 내던 아무 말도 안하겠심.(...)



13. MG 100번째로 나왔으면 하는 기체는?

크사이 건담!!(....)



14. 건프라 할 적에 가장 큰 장애는?

역시 '만들 시간', '구입비용' 그리고 '전시할 공간' 이겠지요.
특히 공간의 비애는... 이곳을 참조



15. 건프라 진열은 어떻게 하십니까?

본가의 건프라들은 모두 고이 박스안에 모셔져 있고, 자취방의 건프라들은 일부는 전시, 일부는 박스 안에 있습니다.
하지만 뉴건담과 사자비는 언제나 박스 밖.(웃음)



16. 이 문답의 바통을 이어받길 원하시는 분을 몇분 적자면 ?

주변에 건프라를 하시는 분들은 거의 다 하신듯 하야... 하고 싶으신 분은 자유롭게 해주세요.


17. 이 바통을 넘겨주신 분께 한마디

자주 못 찾아가 뵈서 죄송합니다~ ㅠ.ㅠ

by 魔神皇帝 | 2007/04/17 23:13 | 영화와 프라에 관한 망상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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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메피 at 2007/04/18 00:15
사자비.. 멋지군요.
Commented by 렉스 at 2007/04/18 09:53
구프 커스텀 하늘색은 그래도 부럽더군요+_+) 어여 봉지 개봉하세요. 하하.
Commented by 알트아이젠 at 2007/04/18 19:54
둘이 같이 있으니 카리스마가 10배 상승합니다!
MG와 HG Ez8이 있으니 나중에 구프 커스텀도 한 번 노려봐야겠군요.
Commented by 魔神皇帝 at 2007/04/28 22:49
메피님/ 뽀대가 장난이 아니죠^^

렉스님/ 어여 까야할텐데 이래저래 미루고만 있어요^^;;

08/ 난 ez8이 없어서 조금 폼이 안나지만... 구프커스텀은 멋지지-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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