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박씨도 근혜씨도 신당도 다 싫다. 그런데...

그래도 결국 그 안에서 뽑아야 하니 문제다.(먼산)

선관위 ㅅㅂㅅ들이 자기들 일 늘어나는게 싫으니까 일률적으로 막아버리려고 하는 꼬라지를 보고 미리 한마디 써놓습니다.
사실 다 막아낸다는게 선관위 직원들만으로는 어려운게 사실이긴 하지만 그럼 돈은 왜 받고 다니는건데?-_-
법률을 대강 살펴보니 빠져나갈 구석은 꽤 있어 보여서(은근슬쩍 돌리기만 하면 그만. 물론 이것도 안드로메다 재판부에 걸리면 딴 소리가 되지만) 선거기간 중에도 헛소리를 할 구석은 있어보입니다만... 뭐 어쨌던.

'국회의원, 대통령 후보들의 자질이 애매한건 그 구성 풀인 국민의 자질이 애매하기 때문이다.'라는 것에 어느 정도 공감은 하는 바입니다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지금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뽑아주고 싶은 사람이 없어요. 누가 집권을 해도 결국 결과는 뻔히 보이니 말이지요-_-

'선거의 참여는 민주주의의 근간이다'라는 말은 수업시간마다 듣지만, 그걸 제대로 반영할 수 없는 현실의 아픔이 참 아쉽습니다. 젠장.

by 魔神皇帝 | 2007/06/21 17:46 | 일상에 관한 망상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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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靑山 at 2007/06/21 17:59
쓰레기통을 뒤지는 노숙자의 기분(..)
일단 가진게 없으니 쓰레기통이라도 뒤지긴 뒤져야 겠는데...
이 쓰레기통속에서 쓸만한게 정말 있긴 있는걸까..이런거입니다..
Commented by 메피 at 2007/06/21 19:52
선거를 할때 나온 후보 모두를 뽑지 않고 '새후보를 내라' 라는 표를 찍을수 있다면 좋을텐데 말이죠. ^^;
Commented by 니벨룽겐 at 2007/06/22 08:45
전 바램이 꼭 박근혜씨를 지칭해서가 아니라.. 여자대통령이 나왔으면 하네요..
Commented by 魔神皇帝 at 2007/06/22 16:01
아오야마님/ 좋은 비유십니다. 살기 위해서 아예 안할 수도 없고.. 참 난감하지요.-_-

메피님/ 음.. 그랬다간 백년이 지나도 선출 못할지도;;;

니벨님/ 저도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는 지금 한번 나와주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만^^ 대통령 선거 역사가 200년이 넘는 미국에서도 아직 여자대통령이 못나온걸 보면, 우리나라에서도 아직은 힘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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