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스 완성품들 by 魔神皇帝


선배와 후배. 혹은 선조와 후손.




1. 아르카디아 VF-1J 30주년 기념판

사실 가지고 싶었던건 로이포커기나 히카루기였는데 이걸 반값에 판다는데 혹해서 그만...
평이 좋은 아르카디아 제 답게 적당히 뻑뻑한 관절과 착착 접혀들어가는 변형기믹은 좋습니다.
하지만 반다이제랑 비교해서 가격은 비슷하면서 합금은 하나도 없고 스탠드도 안들어가있다는건 단점이로군요.



2. 반다이 DX초합금 YF-29 30주년 기념판

이것도 제일 가지고 싶었던건 오즈마기였는데 프리미엄이 그야말로 미친듯이 붙어서 이쪽으로 선회. 이것도 제법 프리미엄을 주긴 했습니다만 오즈마기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마크로스 시리즈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기체디자인인데, 완성품으로만 놓고 보자면 가장 실망한 축이로군요. 관절이 너무 헐렁해요. 각각 변형 시에도 헐렁한 관절과 허술한 결합부위로 인해서 뭔가 꽉 짜여져 있다는 느낌보단 어딘가 모르게 느슨해 보이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워낙 좋아하는 디자인이라 보고 있음 좋긴 하군요^^;;

요즘에 구하시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미개봉이라고 하더라도 관절이 꽤 헐렁거릴 거라고, 개봉품이면 낙지라고 생각하시고 구매하시는게 좋으실꺼 같군요.



3. 반다이 DX초합금 VF-31 미라주기.

가장 최신판답게 완성도는 가장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적절한 관절강도, 변형을 꽉 잡아주는 조인트, 필요한 곳에 사용된 합금까지. 변형과정이 어렵긴 하지만 YF-29보단 딱딱 맞아떨어지는 변형부분들로 인해서 스트레스는 오히려 덜한 편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헐렁이가 될 관절도 보이긴 합니다만, 아직까진 딱히 불만이 없는 최고의 발키리 완성품이로군요.

덧글

  • 포스21 2017/12/21 15:37 # 답글

    역시 멋지군요. ^^
  • 魔神皇帝 2017/12/21 22:42 #

    감사합니다. 보고 있으면 흐뭇해요^^
  • 알트아이젠 2017/12/21 22:46 # 답글

    확실히 나중에 나온 녀석이 기술력의 혜택을 제대로 받네요. 머지않을 시기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YF - 19도 기대됩니다.
  • 魔神皇帝 2017/12/22 16:59 #

    노하우 축적되는게 무시 못하겠더라고.
    yf-19는 기다리는 사람도 많고 하니 잘 나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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