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근황 by 魔神皇帝

블로그가 너무 방치되는거 같아 걍 기록용으로 슥슥.


1. 소녀전선: 삭제. 모바일 게임 중에선 가장 오래한 게임이고 나름 애정도 있고 해서 과금도 난생 처음으로 해서 지금껏 한 15만원 정도 한 것 같은데... 샷건 사이가 삿팔이 다 모으고 체강소대(...) 100렙 달성 직전 정도 되고 보니 살짝 지겨워지기 시작해서 중화기부대 좀 깔짝대다가 삭제했습니다. 스토리가 좀 제 취향이었으면 더 견뎠을 것 같은데 취향이랑은 약간 빗나간 방향으로 치닫기 시작해서... 아마 다시 깔 일은 없지 싶습니다만 관두니 솔직히 좀 아쉽긴 하네요.


2. 벽람항로: 삭제. 이것도 나름 게임 런칭할 때부터 한 게임이긴 합니다만 소녀전선보다 더한 스토리 진행에 GG. 캐릭터들은 소녀전선보단 이쪽이 취향이 많았고 이벤트 한정 캐릭터들도 일단 플레이했을 때까진 모두 모았네요. 하지만 스토리 진행이랑 껍데기만 벗기면 소전이랑 별반 다를 바 없는 플레이 방식이 지겨워져서 소전과 함께 삭제했습니다.


3. 브라운더스트: 소전이 시들해졌던 5월인가 6월부터 시작한 국산 모바일 게임. 이 게임을 하고 나서 소녀전선과 벽람항로가 가챠에서 얼마나 혜자스러운 게임이었는지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5성확률이 0.5%. 그것도 확업 확률이...!!! 그럼에도 브더를 계속하고 있는건 일단 게임 플레이 방식이 그나마 약간 생각하면서 게임하는 즐거움을 주는 것이란 거, 그리고 일러가 완전 제 취향입니다.(←이거 중요) 스토리는 양판소 판타지스럽긴 합니다만 그럭저럭 납득 가능한 수준이군요. 하지만 뒤로 진행하면 할수록 머리를 써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기 보단 5성+룬강화빨 로 깨라는 구성이 자주 나와서 요새 슬슬 접을까 고려 중이긴 합니다. 만약 플레이를 계속 한다고 하더라도 시즌1 마지막까지 하고 시즌2는 안하게 되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4. 데레스테: 3주년 기념으로 2주간 10연을 무료로 해준다는 소리를 듣고 시작했습니다(다 찾아먹진 못하고 한 열흘정도? 돌린 것 같군요). 가챠 운이 그닥 좋진 않아서 스킬이랑 리더스킬이 그닥들인 쓰알 4장 들고 시작하고 있습니다만 리듬게임을 좋아하다보니 꽤 즐겁게 플레이 중. 특히 3D 연출이 장난이 아니군요. MV화면만 보여주면 플삼 화면 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 모바일 게임에서 이정도로 화면을 돌릴 수 있다니...ㄷㄷㄷ 마 이젠 나이를 먹다보니 반응 속도가 느려서 아직 프로 수준에서 헤메고 있습니다. 힐 카드가 없으면 폭사하거나 간당간당한 수준. 그래도 좀 더 치면 마스터까진 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지고 플레이하고 있네요. 바라는 바가 있다면 젭라 카에데 쓰알 한장만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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