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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입 2009년 7월호

어느새 창간 10주년이라.
그러고보니 대학 새내기때 한국판 뉴타입이 창간된다는 소리를 듣고 창간호를 샀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그게 10년전이라는 소리군요. 시간 정말 빠릅니다. 부록으로 티셔츠도 준다고 하고 10주년 기념이고 해서 한권 샀습니다. 가격은 9,900원.

# 좀 두꺼워진건지, 아님 10주년 기념호라고 제책방식을 변화시킨건지 특유의 호치키스가 아닌 접착제 방식이로군요. 개인적으론 이런 제책방식을 선호합니다만... 어째 예~전에 망한 '애니테크'가 묘하게 연상되기도 합니다.(웃음) 표지는 아스카. 맘에 드는군요.


#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티셔츠 크기는... 몸집이 큰 남정네가 입기엔 좀 타이트할지도. 제가 175cm에 57kg으로 좀 여윈 편인데, 어깨라던가 품이 편하게 딱맞는 정도. 여성분들이라면 좀 부담없이 입으실듯 하고(저보다 키 크신 분들이라면 좀 힘들겠지만) 남성분들은 살집이 좀 있으시면 쫄티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뭐 티셔츠 재질 자체가 잘 늘어나는 재질인지라 오히려 그렇게 입는게 원래 입는 방식일지도 모르겠군요.


# 기사들 중에서 맘에 든건 캐릭터 인기투표 관련으로 스기타 토모카즈, 치하라 미노리 인터뷰 한 것이랑 한일 애니송 페스티벌 관련자 인터뷰, 금서목록 작가 카마치 카즈마 인터뷰 정도. 확실히 요즘 애니메이션을 잘 안보다 보니 애니 관련해서는 그렇게 흥미를 가지고 본 기사는 없군요.


# 스기타 토모카즈 인터뷰 중
Q: 쿈과 마찬가지로 고등학교 1학년 때는 어떤 동아리에 가입했는지?
A: 동아리에는 안들고, 친구와 캡콤의 던전&드래곤즈 2 새도 오버 미스타라를 하고 있었습니다. 어떤 의미의 부활동이죠. '토모카즈의 클라우드킬은 특히 잘 들을것 같아' 라는 친구의 말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DD2와 사이버보츠, 에얼리언 대 프레테더, 파이널 파이트 리벤지가 하나에 들어있는 녀석을 이식해주세요 캡콤!!
Q: 코이즈미와 보드게임을 한다면 어떤 게임?
A: PC엔진의 '유유인생'

.....이 녀석 뭔가 잘 알고 있잖아!! 해서 찾아봤더니 저랑 동갑이었군요-ㅁ-;;;
왠지 모를 동질감에 급호감. 스즈미야 하루히의 격주에선가의 토크에서 낌새를 좀 눈치채고는 있었지만서도.(웃음) 저런 합본팩이라면 나도 사줄 용의가 있어요 캡콤.


# 한일 애니송 페스티벌은 MR로 진행되는거였군요. 좀 관심이 식었습니다.
콘서트의 본질 중 하나는 생음악인데 말이지요. 물론 8팀이나 되고, 많은 여건상(비용문제겠죠) 저 가격에 맞추려다 보니 그렇게 된건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만... 쩝. 이렇다면 굳이 앞쪽으로 갈 이유도 좀 사라질듯. 각 가수가 부르고 싶은 곡에 대해서 코멘트를 해놨던데, 저런 곡들이라면 가줄만은 하다고 생각하지만....


# 어떤마술의 금서목록 인터뷰 중
Q: 어떤마술의 금서목록의 전체이야기는 현재 대략 어느정도까지 왔나요?
A: 이작품을 구성하는 중요한 캐릭터들이 이제 거의 다 모였습니다. 지금은 그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한데 모일 것인지에 대해 쓰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분량이 지금까지 쓴 분량정도일지, 아니면 그 두배가 될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우와, 이 아저씨. 그럼 적어도 금서목록은 30권이상이 된단 소리로군요. 구인사가도 아닐테고 이건 또 무슨 대하장편소설입니까아;;

by 魔神皇帝 | 2009/06/28 22:37 | 만화/애니에 관한 공상 | 트랙백 | 덧글(3)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1권

그림도 깔끔하니 마음에 들고 이야기도 재밌네요.

한가지 아쉬운건 시라이 쿠로코의 말투 번역이 조~금 에러라는거.
알기로 시라이 쿠로코도 말투는 조금 틀리지만 후르바의 토오루처럼 대부분의 사람에게 경어를 쓴다고 알고 있는데,(먼저 발매된 NT노벨에서도 쿠로코의 대화는 거의 경어로 나오죠) 만화에서는 미코토에게만 경어고 나머지에게는 반말이군요...
만화 중간의 타이틀 표지에서 쿠로코를 설명할 때도 '독특한 공손한 말투로 이야기한다' 라고 해놓고는...

하지만 그것만 제외한다면 만화 자체는 별반 나무랄 곳이 없어보입니다.
굳이 원작인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을 읽지 않았더라도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 같군요^^

by 魔神皇帝 | 2009/02/26 23:33 | 만화/애니에 관한 공상 | 트랙백 | 덧글(4)

어떤 마술의 인덱스

작화 굉장하군요;;
뭐랄까 들어간 기합이 다르달까;;
내용은 이미 다 아는 거지만 작화가 좋으니 보고 있기만 해도 즐거운 작품.
아마 별일 없으면 천천히라도 볼거 같습니다.


그나저나 2화에서 나온 인쇄된 룬문자가 스프링쿨러 물에 의해 지워지는거...
사실 라노베 읽을때도 생각한거긴 하지만

스테일, 네놈은 그 시대에 잉크젯을 쓰고 있었던게냐? -ㅁ-;;
분명 학원도시 내에서는 인공위성에 날씨를 '예언'하는 컴퓨터까지 싣고 날리는 기술력이고, 바깥이랑 차이가 많이 난다지만 바깥에서도 레이저프린터쯤은 있었을터.
역시 마술사는 현대기술과 관계없는거야? 그런거야?(...)

덧. 아마 작가가 사용하는게 잉크젯이라 그랬을듯... 출판된 당시에는 레이저보단 잉크젯이 대세였던 시기기도 하고;

by 魔神皇帝 | 2008/10/25 14:09 | 만화/애니에 관한 공상 | 트랙백 | 덧글(4)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5권 中

『오오 따뜻한 밥은 이게 처음이기도 하고 하고 미사카는 미사카는 떠들어보기도 하고, 굉장해 접시에서 모락모락 김이 나고 있어 하고 미사카는 미사카는 응시해본다.』

『하지만 누군가와 밥을 먹는 것이 처음이기도 하고 미사카는 미사카는 대답해보기도 하고, 잘먹겠습니다~ 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하고 미사카는 미사카는 떠올려본다. 그거 해보고 싶어 하고 미사카는 미사카는 생글생글 웃으며 희망사항을 말해보기도 하고.』

『그래... 잘먹었습니다 라는 말도 해보고 싶었어 하고 미사카는 미사카는 한숨을 쉬어본다.』


그냥 대사만 봐서는 아무런 감흥이 없으실 수도 있지만...
극 중에서 미사카(라스트 오더)가 저렇게 말하는 상황과 처지를 감안하게 되면 상당히 찡~해오게 됩니다.
저러한 말들로 인해서 극 중에서 또 하나의 변화가 일어나기도 하고.

이런 글귀들이 있기에 라노베 읽는걸 그만 둘 수 없는거 같네요.^^;;

by 魔神皇帝 | 2007/10/09 00:53 | ┗ 라이트 노벨에 대한 잡담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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